티맥스티베로는 지난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제품 품질대상’에서 자사 대표 제품 ‘티베로(Tibero)’가 최우수상(TTA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SW 제품 품질대상은 소프트웨어 품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일조한 우수 품질의 국산 제품을 발굴·시상한다. 티베로는 품질과 품질관리 우수성, 재무 건전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티맥스티베로는 ▲T-Left(티레프트, 품질 정보 통합 관리 시스템) ▲Tichelin(티슐랭,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 ▲T-Patch(티패치, 패치 생성 자동 시스템) 등 개발 단계별로 자동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화된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마련, SW의 신뢰성과 완성도를 높인 점을 특히 높게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 제품인 티베로는 온프레미스(구축형)나 클라우드에서도 중단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환경을 지원하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이다. 국내 주요 공공 기관 및 금융 기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외 CSP(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를
KINX가 네트워크 플랫폼 센터인 과천 데이터센터를 공식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과천 데이터센터는 KINX의 8번째 데이터센터다. 과천 데이터센터는 고객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최적의 데이터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트워크 플랫폼 센터는 기업 IT 인프라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집약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다. KINX는 네트워크 플랫폼의 새로운 핵심인 과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과천 데이터센터는 지난 20여년간 국내 최대 L2(Layer 2) IX(Internet eXchange)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KINX의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터넷 사업자(ISP) 연결의 중립성을 보장한다. 또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CDN, 통신사, MSO, 글로벌 네트워크 등과 연결할 수 있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과천, 가산, 도곡, 분당, 상암, 평촌 등 KINX가 운영하는 모든 데이터센터를 DCI(Data Center Interconnection)를 통한 전용회선으로 직접 연결해 8개의 데이터센터를 논리적으로 통합, 고객은 KINX의 모든
클라우드 사업 전년 동기 대비 25.1% 성장한 5560억 원 달성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 가입 고객 14800개사 돌파 삼성SDS는 2분기 매출액 3조 3690억 원, 영업이익 2209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3.7% 증가, 영업이익은 2.2%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 영업이익은 7.1% 증가했다.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 증가한 1조 5,864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지속적인 수요 급증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5560억 원을 달성했다.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HPC), 생성형 AI를 위한 구독형 GPU 서비스(GPUaaS) 확대로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MSP사업은 금융 업종의 클라우드 전환, 생성형 AI 및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EMM 등 SaaS(Software as a Service) 솔루션 매출도 증가했다. 물류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해 1조 78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능형 공급망 관리의 한 축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 확보 및 기업 글로벌 진출 도모...SaaS 기반 역량에 초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와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이하 AWS)가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 제고와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손잡았다.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가 추진하는 ‘글로벌 SaaS 마켓 플레이스 지원’ 사업을 근간으로 한다. 해당 사업은 국내 우수 소프트웨어 기업 솔루션을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CSP) 마켓 플레이스에 등록하고, 이와 관련한 기술 및 사업화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NIPA와 AWS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국내 유망 소프트웨어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방안 마련',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 등록 및 홍보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판로 개척' 등과 관련해 긴밀하게 상호협조한다. 특히 하반기에 진행될 ‘Global SaaS Market Place 2024’와 연계해 국내 우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알릴 방침이다.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은 “NIPA와 AWS의 협력을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역량을 점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도약 기회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노키아는 3일 개최된 ‘앰플리파이 코리아(Amplify Korea)’ 행사에서 ‘기술 비전 2030’과 글로벌 모바일 네트워크에 관한 최신 동향을 발표했다. 새롭게 개편된 전략은 앞으로 다가올 7년 동안 기술, 네트워크 및 세계에 영향을 미칠 트렌드와 최신 기술을 분석하고 설명한다. 노키아는 미션 크리티컬 접근 방식으로 세계가 함께 행동하도록 지원하는 기술을 한국의 기업과 통신사업자(CSP)들에게 제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장, 산업 생산성, 그리고 포용적인 디지털 접근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안태호 노키아 코리아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한국 시장에 기여하는 노키아의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어 한효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비전을 제시하고 6G 시대의 기술 진보와 노키아의 ‘기술 비전 2030’을 설명했다. 노키아의 비전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요구사항에 대응하고 협력적인 솔루션 생태계를 구축하는 미래를 제시한다. 특히 AI 강화 네트워크(AI-enhanced network)는 사람과 물리적 세계, 그리고 디지털 세계를 매끄럽게 연결해 서로 협력하는 솔루션 생태계를 실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
이노그리드는 서울관광재단의 ‘서울관광 통합시스템 클라우드 센터 구축 및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 통합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다양한 관광정보와 축제 및 행사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지속적인 관광객 증가로 유입량이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 개선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번 클라우드 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IT 인프라 환경을 개선하고 장애 대응 체계를 강화해 이용자 편의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한국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와 같이 타 관광기관을 비롯해 서울시, 경북도청, 우리금융그룹 등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영역에서 클라우드 구축 및 전환 사업을 완수한 바 있다.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인프라 구축, 솔루션 제공, 운영·관리 등 사업 진행 과정에서 선보인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서 이노그리드는 서울관광재단의 7개 시스템을 안정적이고 확장성이 용이한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축 및 전환하고 클라우드에 적합한 운영관리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기존 인프라 환경 분석 및 민간 클라우드(CSP) 기반 전환 설계 ▲신규 운영체제(OS) 도입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2일 독일에서 개최된 ‘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International Supercomputer Conference)에서 발표한 전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 TOP500 내 카카오클라우드가 44위, 70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 집계로 널리 알려진 TOP500은 1993년 독일과 미국의 대학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된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이후 매년 2차례 6월 독일(International Supercomputing Conference)과 11월 미국(ACM/IEEE Supercomputing Conference)에서 전 세계의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 500대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카카오클라우드는 올해 처음으로 TOP500에 진출하며 100위권 내에 2종의 슈퍼컴퓨터가 랭크됐다. 44위를 기록한 AMD EPYC, A100 GPU, Infiniband 구성의 카카오클라우드는 21.21PFlops, 70위를 기록한 XEON Platinum, A100 GPU, Infiniband 구성의 카카오클라우드는 15.94PFlops를 기록했다. 순위권의 든 국내 기업 중 클라우드제공사업자(CSP, Cloud Service
세일즈포스는 금융보안원이 진행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Cloud Service Provider, 이하 CSP) 대상의 안전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 대상은 세일즈포스의 ‘하이퍼포스(Hyperforce)’로 세일즈포스는 작년 국내에서도 차세대 클라우드 플랫폼인 하이퍼포스의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민감 데이터를 다루는 금융, 공공, 의료, 통신 산업 등의 고객을 위해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상에서 세일즈포스 CRM 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하이퍼포스는 보다 강력해진 안정성, 유연성, 확장성, 보안성을 기반으로 세일즈포스 운영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며, 한국 내 데이터 레지던시 확보를 지원한다. 또한 엄격한 데이터 보안 규정을 요구하는 일부 산업의 기준에 부합하는 제로 트러스트 원칙과 암호화 키를 포함한 보안 및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이번에 금융보안원의 CSP 안전성 평가를 마친 하이퍼포스를 기반으로 국내 금융 기업의 고객경험 혁신과 조직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 스토리지 역량을 확보했으며, 각종 규제로 인해 디지털 기술 활용에 제약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로드 밸런서를 관리하는 시스템, 방법, 프로그램 및 이 방법에 의해서 생성된 로드 밸런서’ 특허를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로드 밸런서(Load Balancer)란 사전 설정에 따라 여러 개의 서버로 트래픽을 분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사용자 환경에 적절한 트래픽 분산 설정을 통해 효율적으로 트래픽을 처리해 무중단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다. 해당 특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가변적인 트래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로드 밸런서 관리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특히 모니터링 자동화를 통해 제어 유닛에서 지정한 자원(리소스)이 데이터베이스(DB)에 저장되거나 삭제되는 것을 감지하고 로드 밸런서에서도 자동으로 저장, 삭제가 이뤄진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하드웨어 형태의 로드 밸런서 대비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하기에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로드 밸런서를 구현할 수 있다. 보편적으로 로드 밸런서는 물리적인 하드웨어 장치를 사용하는데, 급격하게 변하는 트래픽 양이나 가상 머신(VM) 개수의 변화에 따라 유연한 대응이
티맥스소프트가 메인프레임 현대화 SaaS '오픈프레임 리팩터'를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마켓플레이스에 론칭하고 글로벌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한다고 22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미래 전략 사업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화하기 위한 첫 번째 제품으로 메인프레임 현대화 SaaS를 가장 먼저 선보였다. 미국, 일본 등에서 사용 비중이 높은 레거시(Legacy) 시스템인 메인프레임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AWS 마켓플레이스에 SaaS 서비스로 출시했다. 오픈프레임은 글로벌 기술 조사 및 컨설팅 기업 ISG가 발간한 '프로바이더 렌즈 쿼드런트 보고서'를 통해 3년 연속 메인프레임 서비스 및 솔루션 부문 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SaaS 서비스를 출시해 AWS와 함께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더욱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조만간 출시될 미들웨어 SaaS 플랫폼과 함께, 유연성과 확장성이 뛰어난 SaaS 서비스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디지털 전환 사업을 크게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구독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로써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다. 오픈프레
카카오클라우드, 금융보안원 평가에서 높은 수준의 성적으로 평가 완료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금융보안원에서 진행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이하 CSP) 안전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융보안원은 전자금융감독규정에 따라 국내 금융 관련 업체들이 상용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이용 시 요구되는 CSP 안전성 평가 수행을 위임받아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규정에 따라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카카오클라우드에 대한 자가 점검과 현장 평가 등을 진행했다. 금융보안원의 CSP 안전성 평가는 금융 관련 기업에서 안전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 영역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평가항목을 정하고 있다. 금융보안원의 평가에서 카카오클라우드는 높은 수준의 성적으로 평가를 완료했다. 이번 CSP 안전성 평가 완료를 통해 높은 신뢰도 확보와 함께 금융기관이 카카오클라우드를 도입하고자 할 때 절차를 크게 단축시킨다. 예를 들어, 금융 관련 기업이 업무용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위해 여러 CSP에 개별적으로 자료를 요청하거나 매번 보안 요건을 비교할 필요 없이, 금융보안원이 제공하는 ‘CSP 안전성 평가 통합지원 시스템'을 통해 간단히 평가 자료를 수신하고
에퀴닉스(Equinix)가 국내 두 번째 에퀴닉스 IBX(International Business Exchange) 데이터 센터인 SL4를 23일 공개했다. 2024년 1분기 공식 개소 예정인 SL4는 국내 기업을 비롯해 한국에 진출한 해외 기업의 AI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퀴닉스 글로벌 기술 동향 조사 2023에 따르면 한국의 IT 리더 중 72%는 보유하고 있는 IT 인프라가 AI 기술에 요구되는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점점 더 많은 AI 하드웨어가 많은 전력, 전문적인 냉각 기술 및 특수 네트워킹을 필요로 한다. 기업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코어 및 엣지에서 AI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워크플로우를 통해 엄청난 데이터 세트를 처리하기 위한 클라우드, 코로케이션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를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가 필요하다. 에퀴닉스는 SL4 개소와 함께 기업이 국내에서 플랫폼 에퀴닉스 및 온디맨드 디지털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은 에코시스템, 클라우드 인접성, 글로벌 상호연결된 데이터 처리 위치, 업계 선도적인 AI 인프라 제공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코이카와 'KOICA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 업무 협약 체결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민관 협력 사업으로 몽골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조성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KOICA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교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의 기술 교류 및 사업 협력을 통해 향후 몽골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KOICA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연계하는 새로운 민관 개발 협력사업 모델이며, 개발도상국의 경제·환경·사회 등의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업무 협조 관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및 임팩트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구축 및 운영 역량,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2024년부터 향후 3개년에 걸쳐 ▲클라우드 인재 양성 및 개발자 커뮤니티 조성 ▲몽골 엣지 클라우드 플랫폼 공동 개발 ▲몽골 국가 클라우드 센터 구축 파트너십까지 협업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내년부터 몽골 과기대와의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위한 6개
기존 서비스명 ‘카카오 i 클라우드’에서 ‘카카오클라우드'로 변경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1일인 오늘 한층 강화된 클라우드 기술력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바이더(CSP)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기업용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의 기존 서비스명 ‘카카오 i 클라우드’를 ‘카카오클라우드'로 변경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보유한 AI 기술력에서 나아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기반 기술인 클라우드 고도화에 집중하고,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중심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형 플랫폼(PaaS) 역량을 한데 모으기 위한 결정이다. 또한, 다소 어려운 클라우드 기술을 ‘카카오스럽게' 친숙하게 활용하도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카카오클라우드의 새로운 로고는 카카오 10년의 데이터 구축·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탄생한 기업용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강조해 카카오 서체를 활용해 제작됐다. 서비스명 및 로고 변경에 발맞춰 공식 홈페이지 및 카카오클라우드 기술문서, 카카오클라우드 사용자를 위한 사용자 가이드, 콘솔 UI 또한 이를 반영했다. 한층 강화된 카카오클라우드를 직접
초거대 AI 연구·개발을 위한 NPU(AI반도체) 인프라를 온라인 전용 포털에서 클릭 몇 번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 클라우드는 팹리스 리벨리온의 '아톰'을 적용한 클라우드 기반 NPU 인프라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고 지난 5월 3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NPU는 AI 분야에 최적화된 설계로 AI 반도체로 불리며, 동급의 GPU 대비 연산 속도가 빠르고 전력 소모는 낮아 AI 연구·개발 기간과 비용의 혁신을 가져온다. 이같은 장점으로 초거대 AI 산업을 위해 국내 다양한 팹리스와 클라우드 사업자(CSP)가 협력하고 있으며, NPU 개발 및 서비스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KT 클라우드는 리벨리온과 협력해 NPU '아톰'을 탑재한 클라우드 기반 NPU 인프라를 최초로 상용화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 중 국산 AI 반도체를 개발하고 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해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정책 등에 가장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KT 클라우드는 NPU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에 적용하고, NPU 자원 공유 풀 구성/관리 및 오토 프로비저닝 구현 등을 통해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