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인피니언의 XENSIV KIT CSK PASCO2 및 XENSIV KIT CSK BGT60TR13C 커넥티드 센서 키트(CSK)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XENSIV 커넥티드 센서 키트는 IoT 디바이스용으로 바로 사용 가능한 센서 개발 플랫폼을 제공한다. CSK 플랫폼을 사용하면 레이더, 환경 센서 등을 비롯한 인피니언 센서를 기반으로 새로운 프로토타이핑 디바이스를 만들 수 있다. 프로토타이핑을 위해 센서, 마이크로컨트롤러, 보안 커넥티비티를 결합하는 것은 리소스 집약적인 프로세스가 될 수 있다. CSK 플랫폼은 XENSIV 센서를 인피니언 PSoC 6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의 효율적 전력 관리 및 높은 수준의 프로세싱 성능과 결합하여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한다. OPTIGA Trust M의 보안 컨트롤러는 보안적인 커넥티비티를 가능하게 하며, 해당 커넥티드 센서 키트의 모듈러 보드 디자인은 Adafruit Feather 폼 팩터와 호환되고 배터리 구동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센서 사용 사례를 위한 프로토타이핑을 지원한다. XENSIV 커넥티드 센서 키트는 마우저에서 공급하는 XENSIV PAS CO2 센서 및 XENSI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충남도가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진공장비 분야 세계 1위 기업과 가스처리장치 분야 세계 3위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을 딛고 펼쳐 온 온라인 상담, 통합 지원 등 맞춤형 전략이 통하며 1억1000만 달러 유치라는 대규모 성과를 올렸다. 양승조 지사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케이트 윌슨 영국 에드워드 대표, 윤재홍 CSK·에드워드코리아 통합대표이사, 오세현 아산시장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윤 대표 등은 도청 투자협약식에 직접 참석하고, 코로나19에 따라 입국하지 못한 윌슨 대표는 영국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MOU에 따르면, 에드워드와 CSK는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5만781㎡의 부지에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진공펌프 및 가스처리장치 등 통합시스템 생산 공장을 신축한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앞으로 5년 간 총 1억1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에드워드와 CSK 두 회사는 스웨덴 아틀라스 콥코 그룹의 계열사로, 각각 100%와 5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1873년 설립된 아틀라스 콥코는 산업용 장비 기업으로, 종업원 4만 명에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13조5298억 원에 달한다. 1919년 문을 연 에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