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스파이어가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5)에 참여해 AI 기반 에너지 효율화 및 탄소 절감 솔루션, CMS(Carbon Management Solution)를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CMS는 탄소 관리를 위한 배출량 산정부터 감축까지 지원하는 원스탑 솔루션이다. 탄소배출량 산정을 위한 배출계수 API를 제공하고 기업 및 지자체 배출량을 모니터링하며, 탄소 감축 이행을 위해 에너지를 절감해주는 기능을 한다. 나아가 AI를 기반으로 에너지 소비 및 생산 예측, 예지정비와 고장진단, 신재생에너지 효율 향상의 기능을 수행한다. 띵스파이어는 2014년 설립된 산업 AI 및 기후테크 기반 기업으로, 제조업 중심의
기계식·전기식 등 추진 체계 적용 가능한 ECS 핵심 기술 확보…함정 탑재 적합성 검증 완료 첨단 함정 자동화 토대 마련…신조·기존 함정에 국산 ECS 탑재 기대 한화시스템이 함정 통합기관제어체계(ECS, Engineering Control System) 국산화 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ECS는 함정의 추진·전력·보조기기·손상계통 시스템을 하나의 네트워크 기반으로 상호 통합 연결해 운용·감시·제어를 가능케 함으로써 함정의 효율적인 운용과 기동·생존·전투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 핵심 장비다. 현재까지 우리 해군의 함정에 탑재된 ECS는 함형별로 다른 해외 제품이 탑재돼 있어 국내 후속군수지원과 성능 개량에 제한이 있었다. 또한, 수상함 추진체계가 기계식 추진체계에서 하이브리드·전기추진체계 등으로 다양화되며 모든 함정에 적용 가능한 ECS의 국산화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한화시스템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이 주관한 ‘함정 통합기관제어체계 공통 SW’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모든 수상함에 공통 적용 가능한 ECS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함정 탑재 적합성을 검증했다. 이로써, 해외에 의존해 오던 ECS 분야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본격 국산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