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의 PIC16F13145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PIC16F13145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은 설정 가능한 로직 블록(configurable logic block, CLB) 주변장치를 통해 사용자가 하드웨어 기반 맞춤형 로직을 애플리케이션에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마이크로칩은 10년 이상 축적해 온 설정 가능한 로직 셀(configurable logic cell, CLC) 기술을 기반으로 CLB를 지원하는 자사의 맞춤형 로직 솔루션을 한층 더 발전시켜 보다 복잡한 하드웨어 기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CLB는 CPU와 독립적으로 맞춤형 하드웨어 기반 디지털 로직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응답 시간과 전력소모를 개선할 수 있다. 사용자는 기본 로직 소자를 행렬 곱셈기(matrix multiplier), 룩업 테이블(look-up table), 플립플롭(flip-flop) 등으로 구성해 로직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PIC16F13145 마이크로컨트롤러는 CLB 외에도 연산 기능을 갖춘 10비트 ADCC(analog-to-digital converter with computation)와
2035년에는 현재 대비 약 40% 증가된 세계 총에너지 수요 중 64% 이상을 여전히 화석연료로 공급해야 할 전망이어서 화석연료 사용으로부터 배출되는 CO2를 포집하여 저장하는 CO2 포집 및 저장(CCS)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이중 케미컬루핑연소를 이용한 CO2 원천분리 기술은 포집 비용을 혁신적으로 낮출 수 있는 잠재성이 있고, 응용 분야가 넓어 기술의 특징 및 개발 동향을 소개하고자 한다. 서론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의 증가로 인해 지구 온도가 상승하고 기후변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면서 이에 따른 피해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에너지 공급을 늘리고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2035년에는 현재 대비 약 40% 증가된 세계 총에너지 수요 중 64% 이상을 여전히 화석연료로 공급해야 할 전망이어서 화석연료 사용으로부터 배출되는 CO2를 포집하여 저장하는 CO2 포집 및 저장(CCS)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22개의 대규모 CCS 프로젝트가 가동 또는 건설 중에 있다. 하지만 실증 단계에 있는 현재 포집 기술들의 CO2 포집 비용은 60달러/t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