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2024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4637억 원, 영업이익 1억 7989만 원을 기록하며 연결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수치로, 설립 이후 9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법인은 매출 3676억 원, 영업이익 34억 4672만 원을 달성하며 개별 기준에서도 흑자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AI 매니지드 서비스(AI MSP) 사업 확대와 원가 구조 개선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헬프나우 AI’를 중심으로 한 AI MSP 사업 모델이 수익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성과를 냈고 판관비 절감 등 원가 관리도 병행돼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확보했다. AI 인프라 수요 확대와 함께 고객의 AI 도입을 지원하는 서비스 역량도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미국 법인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9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연결 실적에 큰 기여를 했다.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고객을 확보해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AI 기반 MSP 모델과 지역 맞춤 전략을 결합해 미국, 동남아, 중동, 일본 등 글로벌 거점에서 지속적인 확장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식 파트너 티디지가 국내 최초로 ‘SSPA’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인 사티아 나델라와 회동한 자리에서 사이버보안과 인공지능(AI)의 현안 및 중요성을 논의하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티디지가 국내 최초로 MS SSPA를 통과하면서 관련 사업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라온피플의 자회사인 티디지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SSPA 프로그램 10개 세션을 기준으로 53개의 지표별 항목에 대해 국내법 준수 여부에 맞춰 다양한 평가를 수행한 결과 높은 점수로 SSPA를 통과했다. 티디지 관계자는 “티디지가 MS의 국내 파트너사 가운데 최초로 SSPA를 통과하면서 클라우드 보안분야에서의 자질을 다시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모회사인 라온피플과 협력을 통해 기술 혁신의 정점을 경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티디지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솔루션 파트너 어워드 보안부문에서 ‘Top partner’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MS IAM(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스페셜리스트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는 등 관련 기술과 사업을 강화해 나가면서 글로벌 탑티어 AI
베스핀글로벌이 AI와 클라우드를 융합한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를 16일 공개했다. 지난해 7월, 베스핀글로벌은 AI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AI MSP)으로의 전환을 발표한 바 있다. LLM 기반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HelpNow AI)’를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산업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헬프나우 AI의 상품 고도화와 AI 통합 상품의 신규 출시 등을 통해 AI와 클라우드 융합 서비스를 한층 더 발전시켜 선보일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의 새로운 심볼인 ‘Dot-To-Cloud&AI’는 데이터에서 클라우드 컴퓨팅과 AI로 이어지는 디지털 혁신의 흐름과 이러한 고객의 여정을 지원하는 베스핀글로벌의 역할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브랜드 슬로건 역시 ‘Helping You Adopt Cloud&AI’로 변경해 베스핀글로벌이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와 방향을 강조했다. 허양호 한국 대표는 “이번 CI 개편은 클라우드와 AI를 융합해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려는 베스핀글로벌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베스핀글로벌 한국 법인이 2024년 조정 EBITDA(상각과 주식보상 전 영업이익)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거시 경제의 불황 속에서도 AI MSP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인 사업 구조 혁신과 수익 다각화를 위한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 7월 AI MSP 사업 중심의 전략적 조직 개편을 단행한 후 AI와 클라우드의 융합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비즈니스 생산성 향상과 비용 효율화에 주력해왔다. 특히 LLM 기반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HelpNow AI)’의 확산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의 세계 최초 원전 특화형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에 본격 돌입했으며 지난해 울산교육청의 생성형 AI 교수 학습 플랫폼 ‘우리 아이(AI)’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서울 성동구청의 ‘성동형 스마트 AI 민원 안내 챗봇’도 시범 운영 단계에 있다. 한국 법인의 흑자 전환을 계기로 베스핀글로벌은 AI 중심의 디지털 혁신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에너지와 공공, 교육 뿐 아니라 제조, 모빌리티, 금융, 관광, 고객
베스핀글로벌이 허양호 전 한국오라클 전무를 신임 한국 대표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허양호 신임 한국 대표는 20년 넘게 IT 업계에 종사해 온 베테랑이다. 최근까지 한국 오라클에서 엔터프라이즈 사업 본부를 총괄했으며 한국오라클을 비롯해 시만텍(베리타스) 코리아, BEA시스템즈 코리아 등 글로벌 IT 기업에 재직했다. 허 신임 한국 대표는 다수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풍부한 경험과 각종 산업군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신임 한국 대표 선임을 계기로 클라우드를 넘어 Data와 AI MSP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확립할 계획이다. 특히 LLM 기반 AI 에이전트 플랫폼인 ‘헬프나우 AI(HelpNow AI)’로 대표되는 AI 중심 비즈니스를 한층 더 확대, 국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한국 대표로 재직했던 장인수 대표는 베스핀글로벌 부회장으로 영전한다. 허양호 신임 한국 대표는 “클라우드와 AI 매니지드 서비스 선도 기업인 베스핀글로벌의 한국 대표로 선임되어 책임감과 설렘을 동시에
베스핀글로벌이 아마존 웹 서비스(AWS) 코리아의 2024년 하반기 KPPL(Korea Partner Prospecting League)에서 비즈니스 확장의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생성형 AI’와 ‘크로스 인더스트리’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KPPL은 AWS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확장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각 부문별로 신규 고객 발굴 및 지원 역량이 우수한 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베스핀글로벌은 6주간 집중적으로 신규 고객 발굴에 매진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생성형 AI와 크로스 인더스트리 2개 부문에서 모두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베스핀글로벌은 AI MSP 기업으로서 각 기관과 기업의 AI를 통한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헬프나우 AI(HelpNow AI)’를 통해 공공, 통신, 모빌리티, 물류, 제조,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이 생성형 AI를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헬프나우 AI는 기업과 기관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챗봇·콜봇, 보이스봇, AI 어시스턴트 등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LLM 기반 AI 에이전트 플랫폼이다.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 대표는 “베스핀
베스핀글로벌은 최근 AI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에 따른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AI MSP)으로의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이 정의하는 AI 매니지드 서비스란 ▲AI 플랫폼의 설계와 구축 ▲GPU 운영 관리 ▲데이터 분석과 처리 ▲AI 모델링 ▲모델 튜닝 ▲MLOps ▲LLMOps ▲RAGOps ▲AI 애플리케이션 구축 ▲AI 응용 서비스 활용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AI 도입과 개발의 전 여정을 지원하는 AI 서비스를 의미한다. 베스핀글로벌은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은 물론, AI 서비스에 대한 핵심 기술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서비스 부문을 AI 중심의 본부 체제로 재편했다. 이 일환으로 내부 전문 인력을 결집해 데이터 AI 본부를 신설했다. 데이터 AI 본부는 크게 AI와 Data 전략, 컨설팅 및 모델 개발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그리고 MLOps·LLMOps·RAGOps 구축 및 상품 개발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AI 개발과 활용에 특화된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 상품과 LLMOps 상품의 연내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AX 본부(옛 PS 본부)와 AIOps 본부(옛 MSP 본부)도 확대 개편됐다. A
베스핀글로벌은 AI 도입부터 구축, 활용, 운영, 관리에 이르기까지 AI 비즈니스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모든 영역을 지원하는 AI MSP 서비스 'B2D2'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AI와 데이터가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기업들은 소비자 행동, 산업 트렌드 예측,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2015년 설립 이후 국내외 클라우드 관리 분야를 선도함과 동시에 기업의 AI 도입 및 활용에 있어서도 역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 관계자는 "B2D2가 기업들이 데이터와 AI를 통한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베스핀글로벌은 금융, 플랫폼, 제조, 의료,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수집과 저장, 가공, 분석, 활용을 비롯한 AI 관련 프로젝트 100여 건을 수행해 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B2D2는 기업이 데이터와 AI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