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간) 개최된 글로벌 최대 IT 연례행사 ‘드림포스 2024’에서 차세대 AI 에이전트 혁신 및 고객경험 혁신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엔비디아, 구글, IB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및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일즈포스와 엔비디아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최적화된 예측 및 생성형 AI 워크플로우 구축 ▲차세대 AI 에이전트 아바타 개발 ▲데이터 처리 및 검색증강생성(RAG) 가속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세일즈포스는 엔비디아의 맞춤형 ‘NIM 마이크로서비스’와 ‘네모(NeMo)’를 기반으로 AI 플랫폼의 성능과 모델 처리량을 개선하여 기업의 업무 생산성과 고객경험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는 실시간으로 CRM 데이터를 통합해 고객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자연재해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다수의 고객 문의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중요한 고객 문의를 상담원에게 빠르게 전달하는 등의 워크플로우 최적화 또한 지원할 계획이다. 세일즈포스는 또한 ‘에이전트포스’와 ‘엔비디아 ACE’를 활용해 차세대 AI 에이전트인 ‘
얼굴 사진 업로드하면 3분 안에 AI 아바타 생성…다양한 컨셉의 멀티버스 속 모습 구현 가능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이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인공지능(AI) 아바타 앱 '미버스(Meverse)'를 국내에 전격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버스는 광활한 멀티버스 속 또 다른 나를 찾는다는 의미를 담아, 본인의 얼굴 사진 1장만 업로드하면 원하는 컨셉의 태그에 맞춰 약 3분 안에 여러 AI 아바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생성 AI 앱이다. 수퍼히어로, 판타지, 사이버펑크 등 다양한 컨셉 중 3가지를 선택해 원하는 컨셉의 프로필 사진을 생성할 수 있다. 미버스는 라이언로켓의 자체적인 스왑 기술과 스테이블 디퓨전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스왑 기술을 통해 추가 학습 없이 사진 1장만으로도 실시간으로 특정 이미지의 얼굴 부분을 바꿀 수 있다.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하고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잘 나온 정면 사진 1장만으로도 3분 안에 원하는 컨셉의 아바타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현재 라이언로켓이 베타로 선보이고 있는 버추얼 페이스 앱 '베리미'에도 적용되는 고유의 기술이다. 라이언로켓은 미버스의 국내 출시에 앞서, 이 달 초 앱스토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