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채용 시장에서 AI 활용 증가… 48.5%가 생성형 AI 의심
무하유가 자사 AI 서류평가 솔루션 ‘프리즘’에서 ‘GPT킬러’ 기능을 활용해 분석한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공개했다. 프리즘은 평균 4초 만에 생성형 AI로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파악하며 ‘답변 적합도’, ‘내용 구체성’, ‘문법 적합도’, ‘조직 적합도’, ‘직무 적합도’에 따라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는 유의미한 구절을 하이라이팅해 제공하고 해당 문장을 기반으로 면접 질문을 생성한다. GPT킬러는 무하유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생성형 AI 표절검사 솔루션으로 챗GPT·클로드·제미나이·코파일럿 등 다양한 생성형 AI를 탐지한다. AI 표절검사 서비스인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축적한 문서 데이터와 한국어 자연어 이해 기술을 접목해 개발됐다. 기업 인사담당자는 프리즘 이용 시 GPT킬러 활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작년 동안 프리즘으로 분석된 자기소개서 중 GPT킬러 기능을 활용한 문서는 총 89만 건이었다. 금융권·공공기관·일반 기업 등 다양한 기관이 활용했다. 검사 결과 48.5%의 자기소개서에서 생성형 AI 활용이 의심됐다. 하반기 채용에서는 상반기 대비 생성형 AI 작성 자기소개서 제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금융권 지원자의 생성형 AI 활용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