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W 에듀테크 기업 구름은 천재교과서와 정보교과 AI 디지털 교과서 서비스 개발과 공동출원을 위한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2025년부터 학교 교육에 도입될 정보 교과목의 AI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 공동 개발에 나선다. 학교 수업 현장에서 실습 중심의 클라우드 기반 AI 교육 플랫폼 '구름EDU'를 기반으로 천재교과서의 정보 교과서 콘텐츠를 활용해 맞춤형 AI 디지털 교과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양사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 영역으로는 ▲학생용의 지능 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습진단과 분석 ▲개인별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서비스 ▲학생 중심의 학습 코스웨어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구름은 개발 가이드라인에 따라 클라우드 환경 도입과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며 서버 및 OS 등의 운영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천재교과서는 코스웨어 설계서 작성과 학습 콘텐츠 개발에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구름EDU의 다양한 기능이 AI 디지털 교과서에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학생용 개인 대시보드를 통한 개별 활동 데이터 확인, LMS(학습 관리 시스템)
AI·SW 에듀테크 기업 구름은 학습경험관리 플랫폼 구름EDU에 블록 코딩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AI 튜터 기능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름의 AI 튜터는 학습자들이 블록 코딩 실습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클릭 한 번으로 코드의 정·오답을 빠르게 판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전에는 오답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야 했다면 이제는 실시간으로 코드의 정확성을 확인할 수 있다. 오답일 경우 '수업 내용 요약보기'와 '힌트 보기' 등의 기능을 통해 학습자가 단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습자는 즉시 오답을 확인하고 수정함으로써 자신의 오류를 바로 인지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학생의 상황에 맞춰 적절한 반응을 제공해 학습 과정에서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한다. 블록 코딩 실습 강의에서는 'AI 구르미'에게 코드 해설을 질문하면 추천 블록과 함께 해설 및 오류를 제공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AI 구르미는 지난 4월 챗GPT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AI 기반 챗봇 형태의 질의응답 기능이다. 구름은 블록 코딩 AI 튜터 출시뿐 아니라 향후 AI 디지털교과서 시장에서 구름EDU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계획을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