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충북 일자리지원센터가 고용노동부 주관 ‘AI머신비전 융합인재 양성과정’ 취업훈련생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에 따르면 올해 4월 1기가 종료된 훈련과정은 높은 수료율과 취업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1기 수료생들은 머신비전 기술의 원리부터 실무 응용까지 포괄적인 교육을 받고, 현장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실력을 쌓았다. 그 결과 다수의 훈련생이 관련 직무에 취업했다. AI머신비전융합인재양성과정은 전국 최초 AI머신비전 산업의 훈련으로 실무 중심의 혁신적인 훈련 방식을 도입해 현장 실무 인재를 양성한다. 기업 수요 기반의 맞춤형 전문가 육성 커리큘럼을 제공해 구인·구직 미스 매칭을 해소하고 취업 연계를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훈련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18~34세 미취업 청년 및 졸업 예정자로,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자 또는 발급 예정자에 한한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경우 졸업까지 남은 수업 연한이 2년 이내여야 한다. 2기 훈련 기간은 2024년 9월 30일부터 2025년 2월 10일까지며 훈련 장소는 K-하이테크플랫폼 교육장(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內)으로 예정돼 있다. 훈련 내용
인공지능(AI)은 기계가 한때 인간의 전유였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산업에 혁명을 일으켰다. 그러한 응용 분야 중 하나는 AI 머신비전이다. 이 기술은 기계가 주변을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머신비전은 기계가 주변 세계의 시각 정보를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AI 분야다. 이미지 또는 비디오를 처리하여 보이는 것을 이해하여 인간의 시력을 모방한다. AI 지원 머신비전 시스템은 객체 인식, 장면 분석, 심지어 자율주행과 같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제조는 AI 머신비전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 산업 중 하나이며 생산 프로세스, 품질 관리 및 전반적인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응용 분야를 제공한다. 현재 AI 머신비전은 제조 분야에서 품질 관리, 결함 감지, 로봇 자동화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AI 머신비전의 중요한 응용 분야 중 하나는 품질 관리다. 전통적인 품질 관리 프로세스에는 종종 인간 검사관이 필요하며, 이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일관성이 없으며 인적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AI 머신비전 시스템은 놀라운 속도와 정확도로 품질 관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전자 제품, 자동차 부품 및 소비재와 같은 다양
라온피플은 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7월 20일, 상장 예정일은 8월 10일이며, 무상증자 후 라온피플의 발행주식수는 20,947,862주로 늘어나게 된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호전되고 흑자경영을 하고있는 경쟁력있는 기업이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국내외 주식시장의 하락세로 주가가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주주들의 요구를 수렴하고, 저평가된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상장 이후 어려운 시기를 거쳐 제2도약을 위한 반전의 기회를 맞고있는 만큼 내실을 다지고 글로벌시장 진출 등 성장 모멘텀 확보로 매출 안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주가 부양 및 이익을 환원하고자 하는 주주친화 정책과 함께 신뢰감도 자연스럽게 회복하고 무상증자를 통한 유통물량 확대에 따른 거래량 증가로 긍정적인 주가상승 효과를 볼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온피플은 주력 사업인 AI머신비전 분야에 집중하고 자율주행을 비롯한 AI 교통 분야 사업과 AI 스마트 농업 등 새 정부의 정책을 함께 하면서 올해 호실적을 예고하고 있으며
신규 고객사 확보에 따라 골프센서 매출 다변화 기대 라온피플이 21억원(부가세포함) 규모의 골프센서 공급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신규 고객사 확보에 따른 공급물량으로 2020년 매출액 대비 12%를 넘어서는 규모다. 라온피플의 골프센서 공급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해 매출액의 30%를 넘어섰으며, 올해 신규물량과 수주잔고를 포함하면 골프센서에서만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 라온피플은 올해 골프센서 사업 확대를 예상해 핵심부품을 대량으로 확보했으며, 수주 물량은 무난하게 소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흑자전환의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이번 신규 물량에 AI머신비전과 카메라모듈검사 등 기존 사업을 포함하면 올해만 170억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로나 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스크린 골프 시장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가맹점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 대형 스크린골프 연습장에 센서를 공급해온 라온피플은 신규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골프센서 매출처가 다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라온피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 AI 전문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은 ‘AI 머신비전 솔루션’ 등 혁신적인 기술로 과기정통부가 지정하는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AI 머신비전 솔루션’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사업인 스마트팩토리에 필요한 AI 기술로 공장 및 시스템 디지털화를 통해 비용절감은 물론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등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술이다. 라온피플의 AI 머신비전 기술은 자율주행을 위한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이나 2차전지 검사사업, 자동차 외관검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관세청의 AI 융합 불법복제품 판독솔루션에도 적용되는 기술이다. 라온피플은 전 직원의 70%를 연구개발 인력으로 확대하면서 관련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비중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5월 식약처가 지정하는 대한민국 혁신의료기기에 국내 11번째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초 세계에서 주목해야 될 국내 AI기업 1위에 오르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과기정통부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