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코리아는 지난 4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한신대학교와 그린캠퍼스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교류 △MOU 파트너 지위를 통한 홍보 자료 제공 △그린캠퍼스 구축 사업에 대한 지원 및 협력 △산학 연계를 통한 기술·정보 공유체제 구축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영 한신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ABB코리아가 글로벌 기술 기업이면서 기업의 이익 추구만이 아니라 사회적인 책임을 실천하는 데 선도적인 기업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대학과 협업하며 그린캠퍼스 사업단의 핵심적인 사업에 함께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ABB코리아 전기화 사업 이상훈 본부장은 “그린캠퍼스 시범 사업을 통해 대학에 도움을 주고 산학 협력하는 기회가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에너지 절약과 관련된 제안이나 해결책에 대해 항상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린캠퍼스 시범 사업으로 ABB는 정보통신기술(ICT) 설비·기술 지원과 빌딩 에너지
[헬로티] ▲내년 인도 예정인 40m 카타마란(Catamaran, 쌍동선) 페리는 최대 승객 100명, 승무원 5명이 승선할 수 있고, 평균 운항 속도 13노트(24㎞/h)로 왕복 약 1시간이 걸리는 부산 북항과 남항을 운항하게 된다. (출처 : ABB코리아) ABB가 2022년 인도 예정인 쌍동 여객선의 전력 및 추진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 국내에서 100% 배터리 전기로 움직이는 선박은 처음이다. 2030년까지 정부, 지방자치단체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친환경선박법)’에 따라 소유한 140척의 내연기관 선박을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해야 한다. 작년 말 ABB는 부산의 친환경 선박 건조 기업 해민중공업과 선박 신조 사업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해, 친환경 선박 건조에 협력하기로 했다. 내년 인도 예정인 40m 카타마란(Catamaran, 쌍동선) 페리는 최대 승객 100명, 승무원 5명이 승선할 수 있고, 평균 운항 속도 13노트(24㎞/h)로 왕복 약 1시간이 걸리는 부산 북항과 남항을 운항하게 된다. 여객선은 1068-kWh 배터리 팩 두 세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탑재된 배터리 용량으로 최대 4회까지 왕
[헬로티] 산업 프로젝트 실행에 새롭고 민첩한 방법을 도입해 에너지 고객이 어려운 시장 상황에 적응하도록 지원...최대 40% 자본 지출 감소, 최대 30% 납품 일정 단축 ABB코리아가 산업 프로젝트 실행에 새롭고 민첩한 방법을 도입해 에너지 고객이 어려운 시장 상황에 적응하도록 지원해 최대 40% 자본 지출을 감소하고 최대 30% 납품 일정을 단축시킬 수 있는 ABB Adaptive Execution을 출시했다. ABB Adaptive Execution은 중요한 자본 투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이해 당사자를 위해 전문 팀, 신기술, 민첩한 프로세스, 공유 학습 및 검증된 방법을 하나의 간소화한 프로젝트 실행 경험으로 통합한 솔루션이다. 에너지 분야에서 대형 자본 프로젝트가 예산을 초과해 지연되는 사례는 빈번하다. ABB Adaptive Execution는 비용과 초과 일정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인 비효율성을 해결한다. 해당 솔루션은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에 걸쳐 가시성을 높이고 에너지 부문 전체에 걸쳐 프로젝트 가치 향상을 끌어낸다. 디지털화와 협업을 핵심으로 하는 Adaptive Execution은 자동화 관련 자본 지출을 최대 40% 줄이고 최대 30
[첨단 헬로티] ABB는 자사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세계 수준의 쇄빙 LNG 운반선이 인도 완료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야말 LNG프로젝트 액화천연가스 수송을 위한 15척 시리즈의 최종 호선은 예정보다 앞당겨 성공적으로 투입됐으며, ABB 최첨단 기술로 구동된다. 에너지 수송 메이저 Teekay LNG Partners와 China LNG Partners의 합작투자사 소유인 야코프 가켈호는 러시아 최대 액화 천연 가스(LNG) 수출 프로젝트인 Yamal LNG를 위해 특수 설계 및 건조됐으며, 총 15척으로 구성된 선단에 마지막으로 합류하여 연중 내내 액화 천연 가스 수송을 담당한다. 최종 호선이 인도되기까지 6년의 건조기간이 소요되었고, 해당 쇄빙 LNG운반선들은 최고 ARC7 ICE 등급 그리고 170,000m3의 선적용량으로 북해 항로에서 상업용 가스운송을 지원한다. 또한, 항로는 아태지역에서 서쪽지역으로 확대시켜 연중무휴 가스운송이 가능하다. 북해 항로의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ABB Azipod 추진 시스템은 쇄빙선 분야에서 산업 표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전기 구동 모터가 선박 선체의 외부 수중에 위치한 Azipod 추진 시
[첨단 헬로티] 지난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서울 E-Prix 개최를 기념하는 기자 간담회에서 ABB의 양팔 협업로봇 YuMi가 깃발을 흔들며 전기 경주용차 Gen 2 공개를 위해 무대에 섰다. ▲ (왼쪽부터) 알레르토 룽고 포뮬러 E 부회장, 이희범 Seoul E-Prix 2020 대회위원장, 시셍 리 ABB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알레한드로 아각 포뮬러 E 회장 및 CEO. 대한민국은 수도 서울에 약 1천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며, 야심 찬 신재생 에너지 이행계획과 더불어,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했으며, 2018년 자동화 준비지수 세계 1위의 국가이다. ABB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시셍 리는 “ABB가 2018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서 자랑스럽다”며, “전 세계 탄소배출을 줄이면서 지속가능한 운송 미래를 창출하고, e-모빌리티 및 디지털화로 삶의 질이 어떻게 향상하는지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자 참여했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 본 기사는 3월 27일 진행한 ‘4차 산업혁명과 로보틱스 컨퍼런스’에서 ABB코리아 로봇사업부 이상호 그룹장이 발표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5G 모바일 네트워크가 상용화 되었다. SK텔레콤, KT, LGU+ 등의 통신망 사업자들은 광고에서 자율주행차, 로봇, VR/AR 등이 구현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5G는 단순히 속도 빠른 네트워크가 아니라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산업 전반을 고도화시킬 수 있는 IoT 네트워크다. ▲ABB코리아 로봇사업부 이상호 그룹장 산업 현장에서 왜 5G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을까? ABB는 ‘어빌리티 디지털 플랫폼’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ABB에서 생산하는 모든 디바이스를 연결해 분석하고 모니터링 해주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이 플랫폼은 ABB의 로봇, 모터, 변압기, 인버터 등에서 발생하는 정보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올린다. 과거에는 많은 기업들이 엣지 컴퓨팅을 거치지 않고 와이어리스 또는 내부 네트워크 망을 통해 클라우드에 거의 모든 데이터를 업로드 하였다. 하지만 기밀 정보 누출과 같은 데이터 보안 문제로 이러한 방식을 꺼려했다. 그 대안으
[첨단 헬로티] ABB(ABB코리아 대표: 시셍 리)는 최근 최대 2,400A의 정격전류에 대해 변압기 권선 설계의 단순화를 실현하기 위한 변압기 부하시 진공형 전압조정기 최신 모델을 출시했다. 새로 선보인 탭 체인저는 전류 2,400A와 차단 용량 7,200kVA로서, 현존하는 진공형 탭 체인저 중 가장 높은 정격이다. 사용자들은 진공형 부하시 탭 체인저(Vacuum On-load tap changer) VUCL.E/T 2,400A를 통해, 변압기 설계 시 기존 동일 용량에서 적용해야 했던 권선 분할 방식 대신 표준화된 권선을 사용할 수 있어 설계 복잡성과 제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탭 체인저는 반드시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동작해야 하는 변압기의 필수 구성 요소이다. 변압기 권선 간의 권선비를 변경하여 출력 전압을 결정하는 장치로 가변 부하 조건에서 네트워크의 전압 안정화에 필수적인 장치이다. 탭 체인저는 산업용(정류기 및 용광로형 등) 변압기에서도 출력 전압 및 전류를 제어하기 위해 널리 사용된다. 진공형 탭 체인저의 진공 차단기 기술은 스위칭 시 발생하는 전기 아크를 오일이 아닌 진공 상태에서 소호시키는 핵심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접점의 마
ABB 코리아 최민규 사장이 정년퇴임을 맞은 한윤석 대표 후임으로 지난 10월 1일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최민규 신임 대표는 엔지니어 출신이면서 전력 및 자동화 업계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을 거쳐 1989년 ABB에 입사해 드라이브, 계장, 공정자동화,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사업부를 맡았고, 2010년에는 산업자동화 사업본부 수석부사장을 역임하며 ABB 코리아의 성장을 주도했다. 최민규 신임 대표는 또 2013년 1월 ABB 필리핀 사장으로 부임하면서 ‘비영어권이면서도 ABB 코리아가 배출한 첫 타국가 사장’으로 이름을 알렸다. 영업 부문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답게 필리핀 대표 재임 첫해에 전년 대비 45% 수주 성장이라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민규 신임 대표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에 있는 ABB의 도약을 위해 국내 고객과의 긴밀한 관계 강화와 사업 성장에 집중할 것”이며, “인재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존중과 소통을 기반으로 비즈니스가 중심이 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2년 오토메이션 월드는 aimex(제23회 국제공장및공정 자동화전), IBS(제5회 국제빌딩자동화전), Korea Vision show(제1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로 구성되어, 자동차, 반도 체, 조선, 화학 등 약 3만 명의 제조산업계 종사자들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3S(Smart, Safety/Security, Saving) 특별관을 구성하여 관련 기업들과 공동 기획, 선보일 예정이어서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기신청 전체 70% 마감 2012년 4월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 예정인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 2012, AW 2012)의 조기 신청이 지난 10월 31일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번 조기 신청에는 지멘스, ABB코리아, LS산전 등 산업 자동화 업계‘Big’기업이 참가를 확정지었으며, 슈나이더일렉트릭, 한국에머슨일렉트릭,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등 업계 리더들이 연달아 참가 신청을 완료함으로써 오토메이션 월드 개최 최초로 조기 신청 내 참가 신청 70% 마감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해 냈다. 한편, 일반 신청 마감은 2012년 1월 31일까지이며,
일반 신청 2012년 1월까지 선착순 접수 2012년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 2012, AW 2012)는 4월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aimex(제23 회 국제공장및공정자동화전), IBS(제5회 국제빌딩자동화전), Korea Vision show(제1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로 공동 개최 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자동차, 반도체, 조선, 화학 등 약 30,000명의 제조산업계 종사자들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지멘스, ABB코리아, LS산전, 슈나이더일렉트릭, 한국 에머슨일렉트릭,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오토닉스, 한국엔 드레스하우저 등 자동화 업체의 리더들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대만관·일본관 등 국가관도 구성될 예정이다. AW 2012 일반 신청 마감은 2012년 1월 31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토메이션 월드 홈페이지(www.automationworld. c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사무국(첨단 : 02-3142- 4151 / 코엑스 : 02-6000-1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 선착 순 접수이기 때문에 부스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온라인 참관 신청 시 AW 2012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