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학술 행사, 300여 명 전문가 참여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어명소)는 9월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48회 지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K-Geo Festa’ 연계해 열렸으며,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올해로 48회차를 맞은 지적 세미나는 정부, 지자체, 학계, 산업계가 모여 지정제도 개선과 신기술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연례행사다. 이번 세미나에는 산·학·연·관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드론, 3D 영상 등 최신 기술을 지적·공간정보 분야에 접목한 사례를 집중 발표했다. 총 28편의 연구과제 중 사전 심사를 통과한 8편(공무원 4편, LX 4편)이 본선에서 경쟁했으며, 국토교통부 장관상 3편과 LX 사장상 5편이 수여됐다. 특히 AI 기반 토지 데이터 분석, 드론을 활용한 지적도 업데이트 시스템, 3D 공간정보 활용 도시계획 모델 등이 혁신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1편(공무원 부문), LX 사장상 1편(LX 부문)최우수상:
몰입형 영상으로 환자의 재활운동 학습용 3D 영상 제작 및 공유 인텔은 11일 프로비던스 헬스케어 기관(이하 프로비던스)이 의료 전문가 대상 원격 교육 진행을 위해 인텔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의료 전문가들은 프로비던스가 제공하는 몰입형 영상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재활운동 학습용 3D 영상을 제작해 스마트폰 앱으로 공유한다. 프로비던스는 미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프로비던스 오피스 파크에 20개 인텔 깊이-지각 카메라를 설치하고 ‘체적측정 캡처’로 알려진 360도 동작을 캡처한다. 이후 각 카메라에 녹화된 영상 파일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가 탑재된 컴퓨터로 전송되며, 수십억 개의 픽셀을 몰입감 있는 3D 가상 환경으로 전환한다. 사용자는 가상환경을 통해 카메라에 녹화된 영상을 거의 모든 각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비던스는 몰입형 경험으로 환자 학습을 자동화함으로써 비용 절감, 간병인 경험 개선, 개선된 환자 건강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3D 재활 영상을 바탕으로 환자는 더 이상 종이 인쇄물, 2D 영상 또는 간병인의 스케치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졌다. 더불어, 의료 시스템에 기록되어 있는 51개 병원에 속해 있는 환자들에게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