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3D 센싱 솔루션 스타트업 딥인사이트가 '2024 Emerging AI+X Top 100'의 모빌리티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Emerging AI+X TOP 100은 지능정보산업협회(AIIA) 주최로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국내 유망(Emerging) 100대 기업을 뜻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X)과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주도할 기업 중, BM에 대한 투자를 통해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얼리 스테이지(Early Stage) 기업을 선정한다. 국가 차원의 육성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성, 혁신성 등의 기준으로 해당 기업의 기술과 사업에 미래가치에 중점을 두어 선발한다. 딥인사이트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의 개발 선도 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내 모빌리티 스타트업의 솔루션은 대부분 자율주행 레벨4 이상을 목표로 한 인공지능 기반의 솔루션인 반면, 딥인사이트의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 '카모시스(Camosys)'는 자율주행 시대에 가장 강조되는 '주행 안정성 및 안전' 영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한다. 카모시스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1, 2열 동승자의 안
인공지능 기반 3D 센싱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딥인사이트가 '커뮤닉아시아 2023(CommunicAsia 2023)'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커뮤닉아시아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ICT 박람회로, 올해는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3일간 진행됐다. 행사에는 프랑스, 독일, 중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16개국이 참가했으며, 39개 단체관으로 운영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주요 국가의 바이어와 고객들이 대거 참석했다. 딥인사이트는 커뮤닉아시아 2023에서 차량 실내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솔루션(In-Cabin Monitoring System, ICMS)과 자체적인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ToF(거리 측정) 카메라, 그리고 부피 측정 솔루션(Volume management System, VMS) 2종을 선보였다. 차량 실내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솔루션(ICMS)은 인공지능 기반의 임베디드 실내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딥러닝 기술과 초소형 스마트 3D 카메라를 결합해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졸음, 전방 주시 태만, 집중력 저하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저조도 환경
인공지능 기반 3D 센싱 솔루션 스타트업 딥인사이트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세부 사업인 혁신 분야 창업패키지 사업 참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로봇, 미래 모빌리티,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등 국가가 선정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한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을 1000개 이상 육성하고자 향후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 원 이상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로 최종 150개 사가 선발됐다. 3D센싱(Sensing) 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로봇 분야의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딥인사이트는 향후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5억 원의 R&D 자금 등 총 11억 원의 자금을 직접지원 받고 정책자금·보증·수출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오은송 딥인사이트 대표는 "로봇용 3D 센싱 모듈 시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비대면 수요의 증가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며 "딥인사이트가 보유한 3D 센싱 기술은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실내용 로봇, 무인 이동 로봇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