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포스코, 증강현실 기술 활용해 철의 친환경성 교육 나선다
EBS와 함께 초등생 교육용 ‘번개맨과 친환경 번개파워’ 애플리케이션 개발… 6일 선보여 하반기에도 철강재의 친환경성 및 포스코 3대 친환경 브랜드 홍보 위한 교양프로그램 제작 등 추진 포스코가 철강재의 친환경성을 알리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나선다. 포스코는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와 손잡고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재활용성이 우수한 철강재의 친환경성을 교육하는 애플리케이션 ‘번개맨과 친환경 번개파워’를 개발, 6일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iOS 앱스토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래 기술인 증강현실(AR), 3D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주 사용자인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위해 EBS 인기 캐릭터인 ‘번개맨’을 활용하고 게임적 요소를 가미해 아이들의 집중력과 이해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애플리케이션은 환경오염으로 무너진 학교 운동장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학생들이 철강재, 종이, 플라스틱, 유리로 된 자재를 분리수거하고 재활용해 번개맨에게 친환경 번개파워를 충전해주면, 힘을 얻은 번개맨이 무너진 학교를 포스코의 스마트 하우징(모듈러) 기술을 활용해 재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