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넉 달 연속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2∼19일 중소기업 3052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업황 경기 전망지수(SBHI) 조사 결과 내년 1월 SBHI가 77.5로 전달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지수 하락세는 넉 달째 이어졌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업종별로는 비제조업이 75.7로 2.1포인트 하락하고 제조업은 81.7로 0.8포인트 상승했다. 비제조업 중에서 건설업(73.2)이 5.0포인트 내렸고 서비스업(76.2)은 1.6포인트 하락했다. 12월 중소기업 경영 애로(복수 응답) 요인으로는 내수 부진(61.0%) 비중이 가장 높고 이어 인건비 상승(47.7%), 업체 간 과당경쟁(35.3%), 원자재 가격상승(32.7%) 등 순이었다. 11월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2.9%로 전달보다 0.1%포인트 높아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석 달 연속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4∼21일 중소기업 3056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업황 경기 전망지수(SBHI) 조사 결과 12월 SBHI가 78.8로 전달보다 1.9포인트 하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석 달째 하락세가 지속됐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80.9로 전달보다 3.6포인트 내렸고 비제조업은 77.8로 1.2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 중에서 건설업(78.2)과 서비스업(77.8)이 각각 2.6포인트, 0.8포인트 떨어졌다. 11월 중소기업 경영 애로(복수 응답) 요인으로는 내수 부진(61.8%)이 가장 많이 꼽혔고 이어 인건비 상승(46.6%), 업체 간 과당경쟁(34.3%), 원자재 가격상승(34.2%) 등 순이었다. 10월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2.8%로 전달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비제조업은 개선되고 제조업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20일 중소기업 3천62개를 상대로 업황 경기전망지수(SBHI)를 조사한 결과 8월 SBHI가 79.7로 전월 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수치는 6∼7월 두 달 연속 하락했다가 8월 소폭 반등했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80.6으로 전월보다 3.5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79.3으로 2.4포인트 상승했다. 비제조업 중 건설업(88.2)이 6.4포인트 상승했고 서비스업(77.4)은 1.5포인트 올랐다. 제조업의 경우 산업용기계및장비수리업(6.5포인트), 가구(5.5포인트) 등 7개 업종은 올랐고 의료용물질및의약품(-13.5포인트), 자동차및트레일러(-13.1포인트) 등 15개 업종은 내렸다. 7월 중소기업의 최대 경영 애로(복수 응답)는 내수 부진(61.9%), 인건비 상승(43.7%), 업체 간 과당경쟁(33.4%), 원자재 가격 상승(31.2%) 등 순으로 꼽혔다. 6월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
중기중앙회 조사 1월 업황 경기전망지수 77.7…5개월 만에 80선 하회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소비심리 위축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석 달 연속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2~19일 중소기업 3150개 대상으로 내년 1월 업황 경기 전망지수(SBHI)를 조사한 결과 SBHI가 77.7로 전월 대비 4.0포인트(p) 하락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SBHI는 10월 85.1에서 11월 82.3, 12월 81.7로 내렸고 이번에 하락 폭이 더 커졌다. 수치가 8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8월(78.5) 이후 5개월 만이다. 중기중앙회는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생산이 줄고 잇단 금리 인상과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글로벌 경기둔화 등 경기침체가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확산하면서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79.6으로 2.9p 내렸고 비제조업은 76.7로 4.6p 하락했다. 비제조업 중 건설업(74.2)은 4.4p, 서비스업(77.2)은 4.
중소기업중앙회, 12월 업황 경기 전망지수(SBHI) 조사 결과 발표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금리 인상과 고물가 등으로 두 달 연속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5~22일 중소기업 3150개를 상대로 12월 업황 경기 전망지수(SBHI)를 조사한 결과 SBHI가 81.7로 11월보다 0.6포인트(p) 하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며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경기 전망지수는 지난 8월 78.5에서 9월 83.2, 10월 85.1로 두 달 연속 오르다 11월 82.3으로 하락 전환한 데 이어 12월 소폭 더 내렸다. 중기중앙회는 "최근 금리 인상 기조와 고물가, 글로벌 경기 부진 등 불안 요인이 가중돼 중소기업 체감경기 약화는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82.5로 0.9p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81.3으로 0.5p 내렸다. 비제조업 중에서는 건설업(78.6)이 0.7p, 서비스업(81.8)은 0.5p 각각 내렸다. 제조업 22개 업종 중 기타 기계 및 장비(7.8p↓), 종이 및 종이 제품(7.7p↓), 의료용 물질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줄어들고 일상회복에 따른 소비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보이면서 중소기업들의 체감경기 전망 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 15∼22일 중소기업 3150곳을 대상으로 10월 업황 경기전망지수(SBHI)를 조사한 결과 85.1로 9월보다 1.9포인트(p)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경기전망지수는 지난 5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치인 87.6에서 6월 86.1, 7월 81.5, 8월 78.5로 3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9월 83.2, 이달 85.1로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10월 경기전망지수가 86.2로 9월보다 1.0p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84.5로 2.3p 올랐다. 제조업의 경우 22개 업종 중 목재·나무제품(10.8p↑), 섬유제품(10.1p↑),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9.7p↑) 등 14개 업종에서 상승했다. 음료(9.8p↓)는 여름철 성수기 종료로 인해 하락폭이 가장 컸다. 서비스업 중에서는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6.4p↑), 숙박·음식점업(5
[첨단 헬로티] 중소기업들이 인건비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2018년 1월 경기가 더 움츠러들 것으로 전망했다. 12월 업황실적도 전월에 비해 감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2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전월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건비 상승에 대한 부담감, 건설업 관련 업종의 계절적 비수기 등으로 인하여 경기전망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2018년 1월 업황 전망 중소기업 건강도 지수> 2018년 1월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84.3으로 전월대비 4.8p 하락, 전년동월대비 2.6p 상승하였다. 그 중 제조업은 전월대비 2.6p 하락한 83.9이며, 비제조업은 건설업이 전월대비 8.3p 하락하고, 서비스업이 전월대비 6.0p 하락하여 전월대비 6.5p 하락한 84.6으로 나타났다. 내수판매와 영업이익, 그리고 자금 사정에 대한 부분은 하락한 전망치를 나타냈으며, 그나마 수출에 대해서는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보면 음료,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등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