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미키풀리코리아(MIKI PULLEY)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창원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창원국제생산제조기술전 및 컨퍼런스(이하 MATOF2017)’에 참가하여 커플링, 전자 클러치 및 브레이크 등의 전자 동력 전달 장치들을 대거 선보였다. ▲ 미키풀리가 선보인 커플링 제품군 미키풀리는 커플링, 전자 클러치와 같은 전자 동력 전달 장치를 전문으로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으로,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제품 중 커플링 ‘스텝플렉스’는 적층 고무 엘리먼트가 고감쇠 및 저반력을 실현하는 제품으로, 탄성부에 금속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제품보다 진동을 신속하게 감쇠시킨다. 이는 공진 현상을 억제하고, 안정적인 고속 제어를 가능케 한다. 다른 커플링 ‘스타플렉스’의 경우 2개의 허브 사이에 완충재를 끼워 넣은 심플한 구조의 제품으로 토크 전달 시의 응답성과 불균형 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경도가 서로 다른 2종류의 완충재를 제공한다. ▲ 미키풀리의 비상 제동 브레이크 'BXR 모델' 전자 브레이크 장치도 미키풀리를 대표하는 제품군으로 그 중 &lsq
서보 스테핑 모터용 고감쇠 성능의 커플링이다. 새롭게 개발한 적층 고무 엘리먼트가 고감쇠 및 저반력을 실현한다. 동력 전달하는 엘리먼트부에 HNBR을 채용한 일체 구조로 백래시가 없다. 탄성부에 금속을 사용한 플렉시블 커플링에 비해 진동을 신속하게 감쇠한다. 폭넓은 운전 속도로 공진을 회피할 수 있고, 상대축, 베어링에 대한 부담도 대폭 줄였다. 김정아 기자(prmo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