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에서 93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기준 통과한 기업에 한해 부여 마키나락스가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증으로 꼽히는 ISO/IEC 27001 인증을 획득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하는 ISO/IEC 27001 인증은 정보보호에 관한 정책, 기술·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등 4개 분야에서 93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기업에 한해 부여된다. 특히, ISO/IEC 27001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환경의 정보보호를 보장하는 기업에 필수적인 인증으로 꼽힌다. 이번 인증으로 마키나락스는 자사의 AI 플랫폼 '런웨이(Runway)'와 맞춤형 AI 솔루션 개발 프로세스가 국제 표준에 부합함을 인정받았다. 런웨이는 노코드·로우코드·프로코드 개발 방식을 지원해 전자·전기, 자동차, 디스플레이, 국방 및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머신러닝 초보자부터 전문 데이터 과학자까지 모든 사용자가 쉽게 AI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을 돕는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이다. 특히, 이번 인증은 로봇, 산업용 회전체(모터, 컨베이어 벨트, 컴프레서 등),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헬로티] 기지국 이어 정보보호인증 확대…외부 컨설팅으로 보안강화 LG유플러스는 정보보호관리 분야 글로벌 인증기관인 DNV GL로부터 5G 코어망 운영관리 분야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O/IEC 27001)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ISO/IEC 27001은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표준 규격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다. 정보보호 정책, 통신 보안 등 14개 영역 114개 관리 기준에 따른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이 부여된다. LG유플러스는 2019년 5G망 기지국 운영관리 분야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5G 코어망 운영관리까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5G 전체 영역에 대한 운영관리 보안체계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5G 네트워크 확대 구축과 함께 정보보안 규정과 가이드라인을 재정립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감사와 컨설팅으로 보안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5G의 보안 안정성은 회사의 핵심 가치"라며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한 검증과 연구로 5G 통신망의 보안사고 예방 활동도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