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한강 편의점에서 자주 봐서 친숙할 법한 편 라면 끓이는 기계가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TDC)에서 획기적인 기계로 주목 받았다. 현성의 스마트 요리 조리기 ‘오셰프(OH Chef)’의 1세대 제품은 2016년 양산을 시작해 국내 시장에서 3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면요리의 수요가 높은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도 약 5000대를 수출하며 큰 성과를 냈다. 이에 이어 현성은 바코드 기능을 추가한 2017년 오셰프의 2세대 제품을 출시했고, 이번 HKTDC에서도 주력으로 소개했다. 2세대 오셰프는 특수 종이용기에 입력돼 있는 바코드 정보를 자동 인식해 온도와 가열시간, 온수 등 해당 음식에 적합한 레시피로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따라서 면요리 외에도 떡볶이 등의 다양한 간편 음식을 최적화된 조리 시간에 맞춰서 요래해 먹을 수 있다. 또 1세대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냉수·온수 2개의 물통이 1개로 통합됐고, PCB가 업그레이드돼 내구성이 더 좋아졌다. 또 디자인면에서도 가전제품에 가까운 형태로 진화됐다. ▲현성의 스마트 요리 조리기 ‘오셰프&rs
[첨단 헬로티] 최근 의류건조기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시간 단축과 냄새 없이 뽀송하게 건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연장선으로 의류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신발의 특수성에 최적화된 신발살균건조기가 개발됐다. 아이디어스가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TDC)에서 선보인 신발살균건조기 ‘아이풋(iFOOT)’은 열의 손실을 최소화해 짧은 시간에 건조, 살균, 탈취의 효과를 높인 제품이다. 보송보송 건조 및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살균 및 탈취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고, 필요한 모드만 선택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사용자의 편리성을 고려한 원터치방식과 자동타이머 기능으로 사용이 용이하다. 발목관절을 모티브로 한 인체공학적 구조설계로 신발의 형태와 크기에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장점이다. 또 4중 안전 구조설계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ISO 9001인증은 물론 특허 및 디자인, 상표 등 5개가 등록됐으며 해외에도 특허 출원됐다.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KC, CE, FCC 등 국내외 인증을 받았고 전자파적합시험은 물론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인정한 99.9%의 살균시험 성적서도 받았다.
[첨단 헬로티]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TDC),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 IT 제품이 ‘생활을 편리하게 대만의 세라핌 테크놀로지(Sefafim Technologies)의 키보(Keybo)’는 스마트폰과 태브릿 등에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포터블) 키보드다. 붉은색 레이저 빛으로 가상의 키보드 자판을 만들어 내서 사용하기 때문에 부피가 적어 휴대가 간편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78개의 자판은 일반 키보드의 사이즈와 동일하다. 키보드 외에도 피아노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 등의 자판을 만들어 내 악기 연주를 할 수 있고, 또 빛을 내는 디바이스를 별도로 판매하는 종이 박스 모형에 연결시키면 총 게임 등을 할 수 있는 디바이스로 변신도 가능하다. 키보드의 음소거 기능으로 소리 없이 타이핑할 수 있고, 실제로 존재하는 자판이 아닌 가상의 자판이기 때문에 공중장소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소음을 주지 않고도 타이핑 작업을 할 수 있어 장점이다. 키보의 레이저 빛은 나무, 메탈, 플라스틱 바닥에서 모두 사용가능하다. 단, 유리는 빛을 통과시키기 때문에 타이핑은 가능하지만, 눈으로 정확한 자판 위치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사용에 불편함이
[첨단 헬로티]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TDC),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 IT 제품이 ‘생활을 편리하게 스노어서클(Snore circle)은 코골이가 심한 사람을 위한 ‘안티 스노어링 디바이스(Anti-snoring Device)’ 3종(이어폰, 아이 마스크, 근육 시뮬레이터)을 선보였다. 평소 코골이 습관이 결혼 또는 단체생활을 하게 되면서 남에게 피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코골이 수술은 비용과 회복기간이 필요하다는 면에서 부담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빠르게 이를 대처하기 위한 방법으로 기존에도 코골이 디바이스가 출시돼 왔다. 기존의 코골이 디바이스는 큰 부피를 차지해 착용에 거부감을 줄 수 있는데, 스노어서클의 디바이스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가벼워서 착용감이 좋다. 또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과 연결 통해 평소 수면 습관을 분석할 수 있다. 2017년에 출시된 아이 마스크는 이마 부분의 센서가 뇌파를 감지하고 미세한 진동을 통해 코를 고는 비율을 낮춰 준다. 총 36가지 진동 레벨이 포함돼 있다. 2018년 개발된 근육 시뮬레이터 디바이스는 턱에 부착시키는 형식이며, 근육을 마사지 하는 방식으로 코골이 비율을 줄여준다. 스
[첨단 헬로티]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TDC),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 IT 제품이 ‘생활을 편리하게 센서 기술은 수면을 돕는 신개념 디바이스가 발전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에 있어서 수면은 매우 중요하다. 하루에 일정 시간 동안 규칙적으로 숙면을 취하냐에 따라 하루생활 리듬을 좌우하고, 이는 전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미국 기업 드림라이트(Dreamlight)의 수면 안대는 수면을 유도하는 주황색 표시등과 잠을 깨도록 유도하는 녹색 표시등이 눈 부위에 위치해 보다 건강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디바이스다. 또 적외선 치료 기능은 잠자는 동안 눈 주변의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피부의 외관과 건강을 개선시켜 다크서클 완화 효과도 준다. 루시 드레지(Lucy Dredge) 드림라이트 DM 매니저는 “오렌지색 빛의 진정 효과와 함께 호흡하면 빠르게 잠에 들 수 있고 더 숙면할 수 있다. 대부분의 수면안대는 민감한 눈과 뺨에 압력을 가하는데, 드림라이트의 디자인은 민감한 얼굴 영역에서 압력 없이 얼굴을 편안하게 감싸도록 디자인 됐다”고 설명했다. ▲드림라이트의 '스마트 수면 안대' 드람라이트의 이마가 닿는 부분에
[첨단 헬로티]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TDC),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 IT 제품이 ‘생활을 편리하게’ 전세계적으로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유기농 야채를 구입하거나 집안에서 키우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식물을 기르기에는 토양과 햇빛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마당이 아닌 집안에서 식물을 키우기가 쉽지가 않다. 특히 홍콩은 주택 보다는 아파트에서 거주가 많은 지역이다. 홍콩 외에도 도시에 주거하거나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가정용 스마트 수경 재배기기를 필요로 할 것으로 추측된다. 이런 시장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홍콩의 하이테크 수경 전문 기업인 그로우그린 리미티드(Growgreen Limited)가 가정용 스마트 수경 재배기기 브랜드 ‘아스파라(aspara)’를 선보이면서 이제 가정에서도 손쉽게 유기농 식물과 야채를 재배할 수 있도록 했다. 아스파라는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컴팩트한 사이즈가 장점이다. 아스파라 1개의 기계에는 식물의 씨앗을 심을 수 있는 16개의 포켓이 있으며, 이는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 적당한 수다. 1캡슐은 약 2달러(US)로 자라는 기간을 4주 정도 소요되고 아스
[첨단 헬로티]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TDC),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 IT 제품이 ‘생활을 편리하게 이디퍼(eDiaper)의 ‘스마트 디퍼(Smart Diaper)’는 아기 기저귀를 올바른 시간에 교체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기저귀 솔루션이다. 특수 제작된 기저귀에는 센서 감지를 돕는 섬유가 부착되어 있고, 기저귀 앞부분에는 플라스틱으로 감싸진 센서를 탈·부착시킬 수 있다. 아기의 소변으로 기저귀의 습도가 올라가게 되면, 센서는 이를 감지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알림을 준다. 스마트폰으로 습도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아기의 소변 또는 배변 패턴을 분석해서 알려주기도 한다. 또 별도의 조명 디바이스를 구입하면, 습도 알림을 스마트폰 뿐 아니라 조명의 깜박임을 통해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탈부착 센서는 10달러(US)으로 부담 없는 가격이지만, 반드시 전용 기저귀를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 구입에 있어서 고려될 것으로 본다. ▲이디퍼의 센서 기저귀 '스마트 디퍼' 아이베봇(ibebot)의 센서 디바이스 ‘에어컴포트(Aircomfort)’는 가정 내의 온도, 습도, 공기
[첨단 헬로티] 최첨단 전자 제품과 전자부품 기술이 한 자리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전자제품과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 38회 HKTDC 홍콩 추계 전자전(Electronics Fair)과 전자부품 박람회인 제 22회 일렉트로닉스 아시아(Electronics Asia)가 10월 13일 홍콩 컨벤션 전시 센터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번 전시는 10월 16일까지 총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HKTDC 홍콩 추계 전자전과 일렉트로닉 아시아 전시관 입구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하는 HKTDC 홍콩 추계 전자전과 일렉트로닉스 아시아는 총 25개 국가에서 4300개 이상의 업체가 전시에 참가 규모를 자랑한다. 그 중에서 일렉트로닉 아시아는 배터리, 태양광 발전 부품, 전원공급(Power Supplies)관, 인쇄 회로 기판(PCB) 설계, 센서, 디스플레이 기술 등을 선보이는 전자부품전시회다. 홍콩 추계전자전은 최신 전자제품, 유망한 스타트업의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고, 일렉트로닉스 아시아는 배터리, 태양광 발전 부품, 전원공급(Power Supplies)관, 인쇄 회로 기판(PCB) 설계, 센서, 디스플레이
[헬로티] 제36회 홍콩전자전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홍콩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열린다. 올해부터는 20회째를 맞이하는 electronicAsia와 함께 공동 개최됐다. 홍콩전자전 기자간담회에서 홍콩무역발전국(HKTDC) 전무이사인 벤자민 차우(Benjamin Chau)는 “29개국에서 4,200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홍콩전자전과 electronicAsia는 세계 최대의 전자 마켓플레이스”라며 “이러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스마트 테크, 가상 현실(VR), 웨어러블 일렉트로닉 등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보여줄 수 있는 장으로 꾸몄다”고 말했다. 특히, HKTDC는 이번 두 행사를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로 극대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8,000개가 넘는 기업체로부터 12,000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를 모집했다. 첨단 기술 적용한 제품들 눈길 거의 모든 분야에서 스마트한 첨단 기술의 도입은 대세가 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가상현실(VR)과 스타트업 존이 새롭게 신설되면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전시됐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