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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TDC 2018] 그로우그린 리미티드, 가정에서 유기농 식물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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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TDC),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 IT 제품이 ‘생활을 편리하게’


전세계적으로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유기농 야채를 구입하거나 집안에서 키우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식물을 기르기에는 토양과 햇빛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마당이 아닌 집안에서 식물을 키우기가 쉽지가 않다. 


특히 홍콩은 주택 보다는 아파트에서 거주가 많은 지역이다. 홍콩 외에도 도시에 주거하거나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가정용 스마트 수경 재배기기를 필요로 할 것으로 추측된다. 이런 시장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홍콩의 하이테크 수경 전문 기업인 그로우그린 리미티드(Growgreen Limited)가 가정용 스마트 수경 재배기기 브랜드 ‘아스파라(aspara)’를 선보이면서 이제 가정에서도 손쉽게 유기농 식물과 야채를 재배할 수 있도록 했다. 


아스파라는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컴팩트한 사이즈가 장점이다. 아스파라 1개의 기계에는 식물의 씨앗을 심을 수 있는 16개의 포켓이 있으며, 이는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 적당한 수다. 1캡슐은 약 2달러(US)로 자라는 기간을 4주 정도 소요되고 아스파라 기계는 500달러(US) 이하로 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다. 캡슐의 종류는 상추, 바질, 방울토마토, 고수, 적색 무, 케일 등 총 15개로 원하는 식물 또는 꽃을 선택해서 다양하게 기를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식물이 자라는 속도와 수분 또는 영양제 보충이 필요한지 여부를 알려줘 편리하다.


그로우그린 리미티드의 가정용 스마트 수경 재배기기 '아스파라


아스파라 관계자는 “다른 경쟁사와 차별점은 야채 종류마다 최적화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LED 조명이 자동으로 조절된다는 것이다. 각 캡슐에 부여된 코드번호를 디바이스에 입력시키기만 하면 된다. 이 기능은 특허 받은 기술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로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전자제품과 전자부품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 38회 HKTDC 홍콩 추계 전자전(Electronics Fair)과 제 22회 일렉트로닉스 아시아(Electronics Asia)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간 홍콩 컨벤션 전시 센터에서 개최됐다.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하는 HKTDC 홍콩 추계 전자전과 일렉트로닉스 아시아는 총 25개 국가에서 4300개 이상의 업체가 전시에 참가 규모를 자랑한다. 홍콩 추계전자전은 최신 전자제품과 유망한 스타트업의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3D 프린팅, 오디오 비쥬얼 제품, IP 비즈니스, 컴퓨터 및 주변장치, 디지털 이미징, 헬스케어 전자제품, 홈 전자제품, 자동차 실내 전자제품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 오피스 자동화 및 장비, 개인 전자제품, 로보틱스 테크, 보안 제품, 스마트 테크, 기술 익스체인지 존, 통신 제품, 테스팅 및 인스펙션 장비, 무역 서비스, VR(Virtual Reality), 웨어러블 전자제품 등 다양한 산업 주제별로 존(Zone)을 구분지어 전시함으로써 많은 볼거리 제공과 동시에 방문객의 관람 편의를 도왔다. 


또 그룹 파빌리온(Pavilion)을 마련해 중국, 한국, 대만이 국가별로 주력하고 있는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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