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Qorvo)는 세계반도체연맹(Global Semiconductor Alliance, GSA)으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상장 반도체 기 업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코보는 2022년에 동일한 부문에서 이 상을 받은 바 있어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 세계반도체연맹은 매년 GSA 시상식을 개최하고 반도체 업계에서 성공, 비전, 전략, 그리고 미래 기회 측면에서 우수성을 보여준 반도체 기업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후보로 선정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성과로 여겨지며, GSA 어워드는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기업이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영예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조디 쉘튼 세계반도체연맹 공동 창립자 겸 회장은 “코보는 다양한 시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첨단 기술과 세계적인 수준의 설계 능력을 결합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이들의 혁신과 전략은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원동력이 됐으며 지속적인 우수성과 기술적 영향력을 인정해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밥 브러거워스 코보 사장 겸 CEO는 “지난 40년 동안 우리의 기술은 세상을 연결하고 보호하며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의 핵심이 되어 왔다”며 “이번 수상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15일 코로나19를 계기로 디지털 대전환을 맞은 시대에 메모리 반도체가 '소셜', '스마트'로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날 세계반도체연합(GSA)가 개최한 '2021 GSA 메모리 플러스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데이터 처리 수요가 폭증하며 메모리 반도체의 역할이 확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사장은 "메모리 반도체 활용 범위 확대와 함께 기존 전통적인 스케일링(Scaling·미세 공정) 가치 외에 소셜(Social)과 스마트(Smart)로까지 가치가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 업체들이 기존에 주력해온 본연의 가치인 칩 크기 축소 뿐만 아니라 환경 등 사회적 가치,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기술과 연결된 혁신적인 메모리 솔루션까지 갖춰야 이전과는 다른 '비욘드 메모리(Beyond Memory)' 혁신을 주도한다는 설명이다. 이 사장은 "이러한 혁신을 위해서는 반도체 생태계 전체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협력 기반의 동반자적 관계로 전환해 고객과 시장에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바이코(Vicor Corporation)가 2020년 세계반도체연맹(GSA) 분석자들이 선정한 반도체회사상(Analyst Favorite Semiconductor Company)을 수상했다. 바이코의 고효율 고밀도 전력 시스템 솔루션은 인공지능 및 기타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의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바이코는 이 범주에서 후보에 오른 5개 회사 중에서 AMD, NVIDIA, Inphi Corporation 및 SiTime Corporation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0 GSA 상은 기술 혁신과 탁월한 사업 관리 전략을 통해 시장에서 성장을 보여준 최고의 반도체 회사를 시상한다. 최고 회사 두 곳의 반도체 재무 분석가들이 이 상을 수여할 반도체 회사를 선택했다. 분석가들은 주가, 주당순이익, 매출 예상 및 제품 성능 등 기준 데이터와 기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렸다.
[헬로티] 바이코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세계 반도체 연맹(Global Semiconductor Alliance, GSA)의 회원이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 GSA 회원 가입은 파워 온 패키지(Power-on-Package) 기술로 프로세서에 전력을 공급하는 바이코의 리더십을 보여준다. 이 기술은 AI 가속기 카드, AI 고밀도 클러스터, HPC 및 고속 네트워킹의 고급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탁월한 전류 밀도와 효율적인 전류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바이코의 GSA 오토모티브 관심 그룹 참여는 차량 전기화 분야에서 부상하는 바이코의 역할을 강조한다. 바이코는 혁신적인 파워 모듈을 사용하여 전례 없이 컴팩트한 크기 및 무게의 이점, 높은 수준의 통합 기능 및 시장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GSA는 반도체, 소프트웨어, 솔루션, 시스템 및 서비스를 포괄하는 효율적이며 수익성 있고 지속 가능한 반도체 및 첨단 기술의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위한 리더들의 만남의 장이다. GSA는 선도적인 산업 조직으로서 독창적인 중립 플랫폼을 제공하여 글로벌 경영진과 동료, 파트너 및 고객과의 상호 교류 및 혁신을 촉진하여 산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투자 및 지적 자본에
GSA는 1978년 설립된 CNC 로타리 테이블 전문업체다. 이 회사는 일본과 독일의 제조설비와 검사장비로 라인을 구축할 정도로 정확도・성능・신뢰 등 3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GSA의 주력 제품은 CNC 로터리 테이블과 CNC 터렛으로 대만과 중국에 생산기지를 구축했다. GSA는 2016년 CCMT상하이에서 CNC 다이렉트 드라이브 로터리 테이블인 DDR-170을 전격 공개했다. 이 회사의 개발 담당자는 이 제품이 유럽 공작기계와 경쟁할 수 있을 만큼 높은 토크, 높은 정확도, 제로 백래시, 긴 수명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한다. 이 담당자는 CCMT 전시회 이후 중국 공작기계 업체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SA는 이 제품 개발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터리 테이블의 사이즈를 170mm에서 1,000mm까지 다양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GSA는 올해 퀀텀 점프할 수 있도록 전방위 대응책을 마련했다. 이 회사는 2015년에 중국 자산(Jiashan)에 2만 평방미터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한편, 중국 상하이에도 제조라인을 설치했다. 또한 대만 후리 지역에도 공장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GSA
[헬로티] 대만은 대표적인 공작기계 글로벌 강국이다. 타이중 지역에 머신툴 클러서터를 구축한 대만은 지난 2007년부터 관련 전시회인 대만국제공작기계전시회(TMTS)를 연다. 격년제인 이 행사는 올해 4회째이다. 개최 7년만인 올해 4000여 부스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며, 참관객만도 7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눈여겨봐야 할 것은 무엇인지 유친쿤 TMBA 부회장(GSA+ 대표)을 만나 행사의 이모저모를 들었다. 다음은 유 부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TMTS 2016에 대해 설명해달라. A. TMTS 2016(2016년 대만국제공작기계전)는 올해 4회째인 공작기계 및 관련 액세서리 전문전시회이다. 개최 첫해 1200부스에서 7년만인 올해에는 4000여 부스를 넘을 것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대만의 머신툴 클러스터인 타이중의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오는 11월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지난 2014년 전시회보다 8% 증가한 744개 업체들이 4,133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올해 TMTS는 7만5000명이 넘는 참관객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될 정도로 제조 공급망과 통합된 전시회로 자리잡았다. 현장 주문 물량만도 2억5000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