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비전, 이벤트 기반 센서, 고속 인터페이스, AI 소프트웨어… 머신비전 핵심 기술 경쟁이 정점에 달하다 AI, 엣지컴퓨팅, 고속 인터페이스, 이벤트 기반 센서… 2025년 제조 및 물류 자동화 혁신의 중심에 선 머신비전 시장이 다시 한 번 커다란 진화를 맞고 있다. 지난 9월, 글로벌 머신비전 선도 기업들이 발표한 신제품 10종은 기술 성숙기에서 재도약을 꾀하는 이 산업의 현주소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벤트 기반 비전’을 라즈베리파이 개발자 키트로 구현한 프로피시, USB4 인터페이스를 도입한 임베디드 PC 신제품을 선보인 IMAGO, 25GigE 카메라로 고속 비전을 실현한 SVS-Vistek, 스테레오 3D와 컬러 통합을 통해 공간 인식 정확도를 끌어올린 IDS의 Ensenso CR 시리즈까지, 이번 달은 특히 3D 비전과 고속 통신, 그리고 AI 기반 소프트웨어 기술의 집약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마트팩토리, 정밀검사, 로봇 비전, 물류 자동화, 도로 인프라 스캐닝까지 머신비전의 역할은 이제 ‘시각’을 넘어 ‘판단’으로 진화 중이다. 1. 프로피시, 라즈베리 파이용 개발자 키트 이벤트 기반 비전 시스템 개발사 프로피시(Prophesee)가 영
한 글로벌 음료 제조업체는 음료 충전 및 뚜껑 밀봉 과정에서 발생하는 캔 뚜껑의 곡률 결함으로 인한 공정 중 가동 정지 시간을 줄이고 품질 관리 개선을 위해 캔 압력 검사가 필요했다. 이런 가동 중지 시간을 없애고 공정을 최적화하여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제조업체는 캔 압력을 검사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고 했다. 문제는 3D 스캐너를 사용하여 컨베이어 벨트에서 최대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캔의 압력을 바로 검사하는 것이었다. Automation Technology(AT) 및 Eye Vision Technology(EVT)는 이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3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과정 소비자가 음료가 들어 있는 캔을 열면 음료가 탄산이든 아니든 간에 쉬익 소리가 난다. 그 쉬익 소리는 그냥 나는 것이 아니다. 이 소리를 통해 캔이 적정한 충전량과 충전 압력으로 채워져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충전 기계는 이 과정을 매일 수천 번 수행한다. 소비자가 캔을 열 때 쉬익 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정한 충전량과 충전 압력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AT와 EVT는 캔음료를 검사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넥스버가 Allied Vision의 GigE 및 5GigE Vision 인터페이스 Alvium 카메라 시리즈, EVT의 100 GigE Area Scan 카메라 Zenith 시리즈, Intel 12세대 임베디드 GPU 플랫폼 IPC, NUVO-9160GC 출시를 소개한다. 1. Allied Vision의 GigE 및 5GigE Vision 인터페이스 Alvium 카메라 시리즈 Allied Vision은 ALVIUM 기술로 새로운 GigE 카메라 시리즈를 확장해 출시했다. Alvium의 USB3 Vision 및 MIPI CSI-2 다음으로 사용자는 GigE Vision 인터페이스의 두 가지 속도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준비했다. GigE Vision 인터페이스의 Alvium G1 카메라 시리즈는 최대 24.6MP의 해상도를 제공하는 14개 모델, 5GigE Vision 인터페이스의 Alvium G5 시리즈는 11가지 고성능 Sony IMX 이미지 센서를 채용한 모델을 출시했다. 본 시리즈는 UV, 가시광선, NIR 및 SWIR을 포함한 넓은 스펙트럼 범위의 모델들로 되어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FPNC, DPC, 활성 센서 정렬 및 산업 표준 하드웨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