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va가 차세대 5G 및 6G 지원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신 고성능 베이스밴드 벡터(baseband vector) DSP 2종을 10일 공개했다. 신제품은 Ceva-XC20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지연 시간을 줄이고 처리량을 늘리는 동시에 더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지원한다. 또한 AI 기능을 탑재해 고객이 머신러닝(ML)을 적용, 사용자 단말(UE) 및 인프라에 대한 모델 알고리즘 성능 및 네트워크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차세대 무선 통신 표준에 맞춰 변경되는 무선통신 표준에 대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Ceva-XC21 5G IoT DSP는 저전력, 비용 및 크기 최적화된 셀룰러 IoT 모뎀, NTN VSAT 단말, eMBB 및 uRLLC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여러 기업 및 제품에 적용된 Ceva-XC4500 DSP의 후속 모델인 Ceva-XC21은 기존 XC4500 대비 최대 48% 더 작아졌으며 동일한 성능을 기준으로 전체 칩 면적을 63%로 줄일 수 있다. Ceva-XC23 DSP는 재생형 NTN 위성 페이로드, 고성능 사용자 단말(UE), 및 베이스밴드 유닛(BBU), 분산 유닛(DU), 무선 유닛(RU) 등 인프라 베이스밴드 처
셈페리스가 한국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셈페리스의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총괄사장 제리 실라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한국 시장 전략 발표 및 현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셈페리스는 하이브리드 AD 환경의 사이버 복원력을 제공하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으로 현재 사용자 계정 2억 개 이상을 보호하고 있다. 셈페리스는 국내 유일 총판 네오아이앤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네오아이앤이는 AD 보안 시장을 개척해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셈페리스의 AD 보안 솔루션을 독점 공급함으로써 국내 AD 보안 선두업체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제리 실라스 총괄사장의 방문을 통해 양사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한국 기업에 최적화된 AD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셈페리스는 기업의 AD 및 Entra ID 환경을 외부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Directory Services Protector(DSP)와 침해된 AD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Active Directory Forest Recovery(ADFR) 솔루션을 제공한다. DSP는 하이브리드 AD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커머스·미디어 융합한 차세대 마케팅 ‘커머스 미디어’ 강조...플랫폼 ‘커머스 그리드’ 발표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이식으로 미디어·커머스 연결 자동화 “한국, 커머스 미디어 영역서 주요 시장...미디어사·대행사·브랜드·공급사 등 플레이어 연계 플랫폼 제공하겠다” 세계적인 인터넷 보급은 전 세계 곳곳을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 개인 및 조직이 언제 어디서나 각자가 원하는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이 배경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분야 중 하나가 마케팅이다. 옥외 광고판을 설치하거나, 신문·TV 등 각종 매체에 광고를 싣는 등의 자원 소모를 최소화하는 마케팅 방식이 온라인을 통해 시작됐다. 이는 마케팅 분야의 터닝포인트로 인식된다. 온라인 마케팅 초기에는 각종 포털 사이트를 통한 검색 광고가 트렌드였고, 곧이어 소셜 미디어 광고가 그 경향을 이어받았다. 지난 2017년부터는 이른바 ‘커머스 미디어’ 광고가 각광받기 시작했다. 글로벌 마케팅 돌풍 ‘커머스 미디어’ 커머스 미디어는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급부상한 광고 기법으로, 전 세계적인 온라인 구매 붐과 함께 촉발된 개인정보보호 트렌드, 퍼스트파티 데이터(동의 기반 소비자 DB)
CEVA가 스마트 에지(Edge)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IP 솔루션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 새로운 브랜드 비주얼 아이덴티티, 로고, 디자인, 웹 도메인을 14일 공개했다. CEVA는 고객들이 고도로 통합된 비용 효율적인 저전력 에지 AI 디바이스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IP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강력한 커넥티비티와 첨단 인공 지능 및 센싱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에지 AI 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다. CEVA의 스마트 에지 IP 포트폴리오는 소비자 IoT, 자동차, 통신 인프라 및 산업용 제품 시장과 같은 고성장 시장으로의 진출을 이끄는 등 최근 몇 년간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고효율 프로세싱, 센싱 및 커넥티비티의 발전 덕분에 네트워크의 종단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디바이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웨어러블, 홈 자동화 및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셀룰러 기지국, 차량, 산업용 로봇, 드론과 같은 디바이스에는 여러 개의 센서가 포함되어 있으며, 모두 클라우드 및 기타 스마트 에지 디바이스와 통신하기 위해 안정적인 연결이 필요하다. AB
Arm 홀딩스는 전용 DSP(디지털 신호 처리) 및 머신러닝(ML) 가속기의 비용 부담 없이 성능 향상을 요구하는 A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Arm Cortex-M52를 발표했다. Cortex-M52는 임베디드 컴퓨팅 솔루션에서 ML을 현재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성 인공지능(AI)과 거대 언어 모델(LLM)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얼마나 많은 AI가 이미 임베디드 디바이스에 배포되어 있는지 그리고 가정, 도시 및 산업 전반의 애플리케이션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를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이라고 하며, Arm을 기반으로 구축되고 있다. AI는 데이터를 이해하고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 간의 보다 원활한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폴 윌리엄슨 Arm 수석 부사장 겸 IoT 사업부 총괄 매니저는 "AIoT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온디바이스 인텔리전스는 더 작고 비용에 민감하며, 주로 배터리로 구동되는 디바이스에 가장 낮은 비용으로 배포되고 있으며 디바이스의 클라우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어 프라이버시 및 신뢰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AI 지원 IoT의 출하량
몰로코(Moloco)가 제이 트리니다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 총괄 겸 글로벌 전략 총괄과 안재균 한국 지사장 영입을 14일 발표했다. 몰로코는 신규 임원진의 업계 및 리더십 경험을 기반으로 디지털, 모바일 및 AI 네이티브 서비스 혁신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아태 시장에서 몰로코의 주력 제품인 DSP,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과 스트리밍 수익화 플랫폼의 성공 사례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이 트리니다드 아태지역 사업 총괄은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의 몰로코 사업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트리니다드 총괄은 구글, 스퀘어,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월트 디즈니, 맥도날드 등에서 디즈니 플러스, 지메일, 유튜브, 크롬, 안드로이드 등 주요 플랫폼 제품 개발에 기여하며 20년 이상의 테크 프로덕트 마케팅과 성장 및 다양한 사업 영역의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맥도날드에서는 최고 디지털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월트 디즈니에서 아태지역 SVP(Senior Vice President)로서 스트리밍 미디어의 수익화 및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트리니다드 총괄은 몰로코 서울 오피스를 거점으로
ULC 기술로 자동차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용 세정 시스템 구현 가능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는 미세 진동 기능으로 카메라 시스템의 먼지, 얼음 및 물 등 오염물질을 빠르게 감지하고 제거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초음파 렌즈 세정(ULC, ultrasonic lens cleaning) 맞춤형 반도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카메라 렌즈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려면 수동식 세정이 필요하다. 수동식 세정은 시스템 다운타임을 유발하며, 오작동을 일으킬 수도 있는 다양한 기계 부품이 필요하다. TI의 새로운 ULC 칩셋인 ULC1001 DSP(디지털 신호 프로세서) 와 DRV2901 압전 변환기 드라이버는 진동을 정밀하게 제어해 카메라의 오염물질을 자체적으로 신속하게 제거해 시스템 정확도를 높이고 유지 관리 요구사항을 줄여주는 독점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ULC 기술을 다양한 크기의 카메라와 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의 해결책을 제공한다. 아비 야샤르 TI 제품 마케팅 엔지니어는 "기존의 수동세정 방법은 오염물을 검출하고 세정을 실행하기 위해 비싸고, 비실용적이고, 복잡한 기계와 값비싼 전자 장치를 요구하며 상당한
대만 ADLINK Technology Inc.의 DSP 기반 4, 8축 펄스 트레인 모션 컨트롤러(AMP-204C/AMP-208C)는 최신 플로팅-포인트 DSP와 FPGA 기술을 적용, 최대 6.5MHz의 높은 펄스 출력과 20MHz의 인코더 입력이 가능하다. 3가지 다른 제어 모드의 PWM을 통해 주파수 또는 듀티 사이클을 제어하므로 레이저 조각, 마킹, 절단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다. 또한 하드웨어 기반 위치 비교 및 트리거 출력은 AOI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