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반도체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수상 경력이 있는 '협업을 통한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의 '빅 아이디어와 공학 기술' 시리즈에서 3번째 전자책 '제조용이성을 높이는 회로 설계'(Designing for Manufacturability)를 발행했다. 이번 새로운 전자책에서 마우저와 업계의 기술 전문가들은 대량 복제에 적합하도록 시제품의 재정비를 시작하는 제조 설계(DFM) 국면에서의 당면 과제를 집중 조명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케빈 헤스(Kevin Hess)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설계자 입장에서 제조 설계 단계는 제품 개발에서 가장 까다로운 단계가 될 수 있다. 대량 생산에 필요한 물리적, 기능적, 예산적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이다.”라며, “이번 빅 아이디어와 공학기술의 최신 전자책은 생산에 필요한 시제품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신규 발행된 전자책 '제조용이성을 높이는 회로 설계'에는 프리딕터블 디자인스(Predictable Designs)의 창립자인 존 틸(John Teel) 등 업계 전문가들이 기고한
[첨단 헬로티] 본 고에서는 쿼드셉트의 가장 유용한 기능들이 모여있는 PCB 설계 부분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쿼드셉트의 PCB 설계 기능은 비슷한 가격대의 전자캐드(ECAD) 프로그램 대비 또는 고가의 프로그램들과 견주어 보아도 손색이 없는 기능들이 담겨 있다. 지금부터 쿼드셉트의 PCB 설계 기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PLACEMENT(PCB) 먼저 쿼드셉트의 배치 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일반적인 전자캐드 프로그램상에서의 부품 배치란, 회로도를 참고하며 Move기능을 이용하여 PCB 설계 화면에서 풋프린트(Footprint)를 배치하는 과정을 말한다. ▲ 그림 1. Schematic & PCB 쿼드셉트에는 일반적인 Move 배치 기능 외에, [Place PCB Component]라는 기능이 존재한다. 회로도와 PCB 양쪽에 연동되어 작동하는 부품 배치 기능으로, 회로도에서 배치하고자 하는 부품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PCB창에서 선택된 부품의 풋프린트(Footprint)가 마우스 커서 끝에 붙는 기능이다. 마우스 커서 끝에 풋프린트(Footprint)가 붙고 나면, 원하는 위치에 부품을 배치하면 된다. 부품이 배치되는 순간 다시 한 번 회
[첨단 헬로티] 쿼드셉트는 하나의 프로그램 안에 라이브러리(Library)를 만들고 관리하는 라이브러리 파트와(Librar y Part)와 회로도를 설계하는 스키매틱 파트(Schematic Part) 그리고 PCB를 설계하는 레이아웃 파트(Layout Part)까지 세 개의 큰 기능으로 나뉜다. 본고에서는 쿼드셉트의 회로도 설계 부분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쿼드셉트의 회로 설계 기능은 하드웨어 엔지니어(Hardware Engineer)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능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화면 구성 아래 화면은 쿼드셉트의 회로도 화면이다. 화면 구성은 크게 네 영역으로 나뉘는데, 실제 설계를 하는 설계화면과 분홍색으로 표시된 메뉴 화면, 노란색으로 표시된 속성화면, 마지막으로 빨간색으로 표시된 프로젝트 관리화면으로 나눌 수 있다. 이 화면 구성은 라이브러리 작업 화면이나 PCB 설계 화면 모두 동일하다. 메뉴 화면(분홍색)의 경우 설계 작업에 필요한 기능들이 모여 있는 <Draw Tab>과 설계가 끝난 후 필요한 작업(ERC, BOM, 부품 구매 등)들이 모여 있는 <Completion Tab>으로 분리돼 있다. 이 Tab에 담겨있는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