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카다 코리아(Verkada Korea)는 국내 물리 보안 솔루션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LG CN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버카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형 물리 보안 플랫폼을 제공한다. LG CNS는 기업 고객이 퍼블릭, 프라이빗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버카다의 보안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버카다는 LG CNS의 클라우드 사업역량과 버카다의 기술력을 결합해 더 많은 기업들이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한 보안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카다는 지난해 8월 한국 지사를 설립한 이후 에티버스, 아이넷뱅크 등 40개 이상의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우청하 버카다 코리아 대표는 “아태지역을 넘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DX전문기업인 LG CN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LG CNS의 심도 깊은 산업 전문성과 고객과의 관계는 개인정보보호에 중점을 두는(privacy-sensitive) 방식으로 전세계 사용자와 비즈니스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버카다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 CNS 클라우드
IoT 기반 환경센서, 빅데이터 기반 모델링 및 GIS 기반 환경 관리 시스템 구축 센코가 ‘평택시 스마트 환경관리센터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3년 5월 말까지로 총 사업비 10억원 규모다. 최근 삼성반도체 설립으로 활기를 띄고 있는 평택시는 서해안 주변으로는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시 전역에 걸쳐 일반산업단지가 분포돼 있다. 서해안과 인접해 중국으로부터의 미세먼지 유입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어 대기환경 관리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 평택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기환경 개선의 노력 중 하나로 ‘스마트 환경관리센터 구축’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 평택시 스마트 환경관리센터 구축 사업은 미세먼지 센서를 포함한 IoT 기반 환경 센서 구축, 빅데이터 및 GIS 기반의 대기환경 통합 시스템 구축, 스마트 환경관리센터 구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센코는 최근 부산시, 여수시, 안성시, 강릉시를 비롯해 국내 산업단지를 포함하고 있는 많은 지자체 및 대기업 공장 그리고 매립지와 같은 환경 기초 시설에서 IoT 기반 환경 센서 구축 및 스마트 환경관리센터 구축을 진행한 바
[첨단 헬로티] 오랫동안 미래의 비전으로 여겨졌던 세계가 이제 현실이 되고 있다. 기기는 마치 사람이 감지하고 주위와 상호작용하는 것처럼 환경을 감지할 수 있게 되었다. 센서가 디지털 세계와의 간극을 좁히고 있다. 적절한 소프트웨어와 결합하면 스마트 기기와 로봇은 보고, 듣고, 냄새 맡거나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모든 것을 넘어 주변 환경을 “직관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인간의 삶을 단순하게 만들어 준다. 여기서 결정적인 요소는 서로 다른 센서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해석하고 연결하는 데 있다. 인피니언은 인간 본성에 영감을 받아 총체적 접근방법을 취하여 다양한 센서를 결합한다. 이러한 방법은 사람과 기계 또는 장치와의 상호작용을 더 쉽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획득한 상황 정보를 신뢰할 수 있도록 처리하는 스마트 시스템을 구현한다. 인피니언 XENSIV 센서 포트폴리오는 3D·ToF(Time-of-Flight, 비행거리측정) 이미지 센서, 레이더 칩, MEMS 마이크로폰, 압력 및 가스 센서를 포함한다. 이러한 스마트 센서는 음성 인식에서부터 스마트 홈, 스마트 도시, 증강 현실, 제스처 인식, 생체 인증, 자동·자
[첨단 헬로티]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능력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면 환경을 조정하거나 안전하지 않은 상황을 미리 경고할 수 있다. 여기에는 상상할 수 있는 많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들이 있다. 집안의 공기질을 정확하게 모니터링하고, 사람의 코로 탐지할 수 없는 유해한 가스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스마트 홈 장치를 상상해 볼 수 있다. 스마트 홈 조절 시스템은 예를 들어 CO2 수준이 높아지면, 이를 탐지해 환기 시스템을 조절할 수 있다. 공기질에 따라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Conditioning)를 조절하면 HVAC 장비에 필요한 전력량을 최대 50%까지 절약할 수 있고, 건물의 전체 에너지 소비를 25%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른 가능한 경우는 가로등에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하여 공기 오염을 검사하고 해당 데이터를 중앙 모니터링 센터에 보고하는 것이다. 이러한 데이터는 분석을 거쳐 다른 루트로 교통을 유도하여 교통 흐름을 조정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그 결과 해당 지역의 공기질 저하의 원인이 되는 자동차 수를 줄일 수 있다. 모바일 및 피트니스 기기는 효과적인 공기질 감지를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