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중진공, 거제 조선업종 현장 방문….‘현장 애로 파악해 위기를 기회로 삼을 것’
[헬로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진우 기업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출 유망 조선업종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거제 조선업종 기업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진우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이 기업을 방문해 해상플랜트 시뮬레이터(디지털트윈)을 체험하고 있다.(출처 : 중진공) 방문한 ㈜칸은 해상‧육상 플랜트의 시운전‧유지보수‧개조 등 토탈엔지니어링 및 소형선박 건조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코로나19 인한 해양 플랜트 작업량 감소, 대형 프로젝트 연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우수한 기술력과 고객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 1059만 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고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해상‧육상 플랜트 생산 현장에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적용해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사업을 추진하는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진출을 추진 중이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기계 등 물리적인 자산을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자산 최적화, 돌발 사고 최소화,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날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