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컴로보틱스가 ‘2019 로보월드’에 참가해 인공지능 홈서비스 로봇 ‘토키(Toki)’를 선보였다. 토키는 얼굴 인식을 통해 가족 구성원과 맞춤형 대화를 나누고, 아이들과 학습·놀이를 하는 인공지능 홈서비스 로봇이다. 토키는 대화 기반의 놀이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위키피디아 기반의 정보 검색을 통한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 한컴로보틱스의 인공지능 홈서비스 로봇 ‘토키(Toki)’ 특히 영어 교육 기능은 로봇의 생생한 eBook 스토리텔링을 제공하며, 도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스피킹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토키에는 미국 출판사 연계 초등 리더스가 탑재돼 있다. 이 외에도 카메라, 날씨, 시계, 로봇 코딩 놀이, 화상 통화, 로봇 원격 조종 기능을 제공한다. 한컴로보틱스는 2002년 설립된 지능형 로봇 전문기업으로 자율주행, 인공지능, 음성인식 등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 로봇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호텔, 박물관, 전시관, 쇼핑몰 등 공공시설에 안내 서비스 로봇 ‘큐아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첨단 헬로티] “물류로봇 AMR 시장은 캐즘을 넘어 급성장이 예상된다.” 한컴로보틱스 김동경 전무는 그러나 안타깝게도 국내에는 물류시장에 로봇을 포함한 전체 물류 시스템을 개발 공급할 수 있는 대형 업체는 한 곳도 없는 것 같다며, 이 빈자리를 한컴로보틱스가 해외 업체와 경쟁하며 채우고 있다고 말한다. 이 회사가 제공하는 AMR 시스템은 AI 기반의 서비스 플랫폼을 가진 물류로봇으로, 다른 장비와 쉽게 연동할 수 있고, 핵심 기능 단위의 모듈 조합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제품을 빠른 시일 내에 안정된 성능으로 제공한다. 국내 물류로봇 시장의 이슈와 전망, 그리고 한컴로보틱스의 사업 비전을 김동경 전무에게 들어봤다. ▲ 한컴로보틱스 김동경 전무 Q. 국내 물류로봇 시장 동향과 전망은. A. 물류로봇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물류로봇을 사용하는 시장에 대한 구분을 먼저 해야 할 듯하다. 물류로봇을 사용하는 시장은 크게 물류 산업과 생산 제조 산업,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본다. 첫째, 물류 산업의 경우, 전자상거래(on-line)가 활성화되면서 매장을 이용하여(off-line) 물건을 구매하고 이를 직접 가지고 가는
[첨단 헬로티] 공장이나 물류센터에서 물품을 픽업해 다른 장소로 옮기는 자율이동 로봇 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물류로봇 시장은 1년에 약 43%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작년에 45%가 성장했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산업 현장에는 다양한 로봇이 깊숙이 자리잡아갈 것이다. 산업용 로봇을 제외한 그 선봉이 바로 물류로봇이라고 본다. 자율주행 기술 기반으로 한 물류로봇 동향에 대해 지난 3월 27일 열린 ‘제4차 산업혁명과 로보틱스 컨퍼런스 2019’에서 한컴로보틱스 김동경 전무가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 한컴로보틱스 김동경 전무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산업 현장에는 다양한 로봇이 깊숙이 자리잡아갈 것이며, 산업용 로봇을 제외한 그 선봉은 물류로봇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은 대표적으로 AI, 빅데이터, 3D프린팅, IoT 등 여러 가지 기술이 있다. 그리고 AI(인공지능)에는 인지지능, 조작지능, 공간지능, 학습지능 등이 있으며, 이런 지능들은 공장에서 사용되는 물류로봇뿐만 아니라 서비스로봇에서도 똑같은 개념의 지능을 이용해서 로봇을 고도화하고 있다. 로봇 산업은 사실 상상을 초월한
[첨단 헬로티] 인텔리젼트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MDS는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 1590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당 배당금 250원을 지급한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컴MDS는 고객사의 개발 및 양산 프로젝트 증가에 따라 수익성 높은 개발 솔루션의 매출이 증가했고 국방/항공 시장 매출도 크게 향상되었으며, 자회사인 한컴유니맥스의 안정적 성장과 더불어 한컴텔라딘이 개발한 신제품 미니폰도 성공적으로 판매됨에 따라 2018년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지능형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관련 솔루션 매출 비중이 증가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투자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만큼 향후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로봇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컴로보틱스의 개발 비용 증가 및 호주지사의 실적 부진으로 연결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2019년은 한컴텔라딘이 업그레이드된 미니폰의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고 일본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며, 한컴로보틱스 역시 아동 학습용
[첨단 헬로티] 한글과컴퓨터, 첫 여성 CTO 임명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 이하 한컴그룹)이 2019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총 20명 규모의 임원 승진 및 신규 선임을 발표했다. 한컴그룹은 이번 그룹 임원인사가 미래 성장성 확보를 위해 신사업에 힘을 쏟는 동시에, 우수한 성과와 역량 중심의 차세대 리더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글과컴퓨터는 첨단 기술 기반 신사업을 총괄하던 오순영 상무이사를 전무이사 CTO 겸 한컴인터프리 대표이사로 임명, 창립 이래 첫 여성 CTO를 배출했다. 또한, 신사업의 일환으로 서비스 사업을 총괄하는 박상희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하고, 첨단 기술 기반 PMO와 클라우드 분야에서 신규 임원을 발탁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을 실었다. 한편, 신사업 강화와 함께 분야별 높은 성과 및 역량에 따른 승진 인사도 단행됐다. 한글과컴퓨터 영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대기 상무이사는 전무이사로, 박미영 경영지원실장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하고, 경영지원 및 영업 부문에서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한컴MDS는 우준석 부사장 겸 한컴로보틱스 공동대표이사를 기존 주력사업인 임베디드사업총괄 사장 겸 한컴로보틱스 단독 대표이사로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