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세계 3대 텔레비전 브랜드이자 굴지의 소비자가전 업체인 TCL이 베트남 빈즈엉에서 자사의 신규 통합제조기지 기공식을 열었다. 새로운 제조기지가 완공되면, 동남아시아 시장의 모든 중국 TV 브랜드 공장 중에서 완전 통합 공급망을 갖춘 최대의 디지털 제조시설이 될 전망이다. 이는 TCL의 국제 개발에서 동남아시아 제조 허브라는 베트남의 전략적 입지를 보여준다. 더불어 베트남 시장에 대한 TCL의 오랜 집념도 나타내는 것이다. ▲소비자가전 업체인 TCL이 베트남 빈즈엉에서 자사의 신규 통합제조기지 기공식을 열었다. 면적이 약 73,000㎡인 새로운 제조기지는 총투자액이 미화 5천356만 달러(3억6천만 위안)이 넘는 2단계 건설 계획을 기반했다. 투자액이 미화 3천719만 달러(2억5천만 위안)인 1단계의 TV 생산량은 연간 최고 100만 대가 될 전망이다. 이는 동나이의 현 TCL 공장의 생산량보다 두 배나 많다. 투자액이 미화 1천637만 달러(1억1천만 위안)인 2단계가 완공되면, 생산량은 연간 최대 300만 대가 될 전망이다. 새로운 통합제조기지는 베트남 시장을 비롯해 필리핀과 태국을 포함하는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우수한
[첨단 헬로티] 텔레비전, 시청각 제품 및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굴지의 중국 기업 Skyworth가 이달 8일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린 CES 2019에 참가해 스마트 홈 부문에서 여러 가지 혁신적인 신기술을 선보였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남관에 자리 잡은 지능적인 생활시스템 기술 체험존에서 Skyworth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방법을 시범 보였다. 해당 제품에는 세탁기, 냉장고, 공기정화기, 정수기, 에어컨과 기후제어 시스템, 전동 커튼과 블라인드, 조명기구와 세트, 환기장치 덮개를 비롯해 선풍기와 가습기도 포함됐다. ▲CES 2019의 Skyworth 전시 부스 이때 인터넷에 상시 접속된 Skyworth의 AI TV는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조화를 이뤘다. Skyworth TV와 사용자 스마트폰 간의 상호작용과 원활한 전환은 소비자를 위한 흥미진진하고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준다. 또한, Skyworth는 지능형 현관 자물쇠가 인식하는 가족 구성원 모두의 지문을 확인하는 순간 집안의 모든 조명을 순간적으로 조작하고 제어하는 방법, 기후제어 시스템의 공기 온도를 안락한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법, 커튼을 자동으로 여닫거나 사용자 선호도에
[첨단 헬로티] 굴지의 텔레비전 및 가전기기 제조업체이자 UEFA EURO 2020(TM) 파트너인 하이신이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CES)에서 자사 부스를 오늘 공개했다. 여러 시장에서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국제적인 브랜드 하이신은 초박형 TV를 포함해 디스플레이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는 초고급 TV를 전시하고 있다. ▲하이신은 CES 2019에서 TriChroma 레이저 TV와 초박형 Sonic One TV를 공개했다. 하이신 부스에서는 적색, 청색, 녹색이라는 색의 기본 요소를 이용하며,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자사 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4K 스마트 TriChroma(TM) 레이저 TV(100L7T)를 전시했다. 하이신은 퓨어 화이트를 포함해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다양한 색을 구현하는 TV를 선보였다. TriChroma 레이저 TV는 세 가지 독자적인 레이저를 결합해 다양한 색과 색조를 정확하게 나타내고, rec.2020 색 공간이 96.6%에 달한다. 830만 픽셀에서 재생률이 32마이크로초로, 매우 빠른 운동 속도를 지원하는 TI DLP(R) 칩
ⓒ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가 세리프TV 레드 컬러 모델을 27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한 후 국내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았던 레드 컬러를 32형 제품으로 출시했다. 지난해 9월 유럽에서 먼저 출시된 세리프TV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15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레드 컬러의 세리프 TV는 유럽에서만 24형 모델로 판매되던 색상으로 이번에 국내에서는 32형 모델로 출시했다. 기존 40형과 32형의 화이트, 다크 블루 모델에 32형 레드가 추가돼 소비자들은 실내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세리프TV의 선택 폭을 넓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세리프 TV 레드를 서울 청담동 프리미엄 편집숍 '10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11월 4일까지 일주일간 단독으로 판매한다. 세계적 가구 디자이너 로낭 & 에르완 부훌렉(Ronan & Erwan Bouroullec) 형제가 디자인 한 삼성 세리프 TV는 세계적 권위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과 미국 'IDEA 2016'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리프 TV가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배려해 디자인된 만큼 어느 공간에서나 자신만의 개성을 확실히 표현할 수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8월 19일 ‘지상파 UHD 정책방안’ 수립을 위해 산ㆍ연ㆍ관 공동으로‘지상파 UHD 정책방안 마련을 위한 전담반(TF)’를 출범시키고, 주요 정책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방통위 이기주 상임위원과 미래부 최재유 2차관이 참여하여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마련한 ‘지상파 UHD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을 듣고 향후 전담반(TF)에서 검토해야 할 방향과 세부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방통위와 미래부 담당 국장이 반장이 된 실무자 중심의 전담반(TF)에서 보다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상파 UHD 정책방안 마련을 위한 전담반(TF)은 방통위, 미래부, 지상파 방송사, 제조업체, 연구기관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하여 ‘지상파 UHD 정책방안’ 수립을 위한 실무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을 논의하게 되며, 실무초안을 마련하여 양 기관에 보고할 예정이다. 방통위와 미래부는 실무 전담반(TF)에서 마련한 정책초안을 바탕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지상파 UHD 정책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