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 한식세계화 총연합회(KCGANA)와 북미 한식 시장 공략 신호탄 인공지능(AI) 조리 로봇 ‘그릴 X(GRILL X)’, 높은 조리 정밀도 및 맛 일관성 부분 호평 “외식 시장 인력난 해소와 식음료(F&B) 품질 관리 혁신 가능성 기대” 비욘드허니컴이 북미 시장으로 본격 진출한다. 이 일환으로, 북미주 한식세계화 총연합회(KCGANA)와 북미 지역 내 한식 세계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KCGANA는 미국·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 걸쳐 활동하는 한식 레스토랑 경영인 연합체다. 북미 시장에 적합한 한식 메뉴 개발과 현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내 한식의 대중화·고급화를 목표로 한다. 기관은 북미 지역 한식 산업의 성장과 품질 표준 유지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비욘드허니컴과의 협력을 통해 주방 자동화·효율화의 산업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KCGANA 회원사 관계자들은 비욘드허니컴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AI 조리 로봇 ‘그릴 X(GRILL X)’를 경험했다. 이들은 그릴 X가 구현하는 조리 정밀도와 맛의 일관성을 높이 평가하며, 북미 한식 산업의 혁신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준호
캐나다 당국 "구글, 불법적으로 광고 매매 관련 SW 상품 결합해" 미국 정부의 반독점 규제 칼날에 직면한 구글이 캐나다에서도 온라인 광고시장 독점 혐의로 제소됐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캐나다 반독점 당국은 구글이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지배력을 남용했다며 이날 캐나다 법원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당국은 구글이 불법적으로 광고 매매 관련 소프트웨어 상품들을 결합해 시장 경쟁을 저해했다고 보고 있다. 캐나다 당국은 "구글이 일련의 계산된 결정을 통해 경쟁업체를 배제하고 온라인 광고시장의 중심에 자리잡았다"면서 "광고 기술 시장에 대한 구글의 거의 전적인 통제는 계획적인 설계와 행동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웹·앱 게시자가 광고란을 관리하는 서버인 '더블클릭 포 퍼블리셔(DFP)', 광고주와 게시자를 연계하는 광고거래소 '애드 익스체인지(AdX)' 등 2개 소프트웨어를 구글이 매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의 3배, 혹은 합리적으로 이를 결정할 수 없을 경우 구글의 전 세계 매출의 3%를 벌금으로 내야 하며 반독점적 관행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당국은 2020년 구글의 온라
캐나다 캘거리 공원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는 브론원 차이 씨는 최근 가장 잘 팔리는 한국산 메로나를 판매하지 못하고 있다. 캐나다 CBC에 따르면, 캐나다 세관 당국은 최근 메로나 7종에 대해 수입 중단 결정을 내렸다. 빙그레는 캐나다에 멜론, 바나나, 코코넛, 망고, 딸기, 타로, 피스타치오 등 다양한 맛의 메로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메로나를 앞세워 북미 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빙그레의 사업 확장에 제동이 불가피해 보인다. 빙그레는 캐나다의 수입 중단이 수입업체와 캐나다 국경관리청 사이에서 메로나 상품 분류 분쟁으로 인한 것이라며, 아이스크림이 우유가 함유된 아이스바에 속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빙그레는 ‘식물성 메로나’ 제품을 이달 중 대체 수출하기로 했으나, 품질 변화로 소비자 선호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식물성 메로나로 기존 제품을 대체했으나, 수입업체 씨이아푸드 스탠리 유이 대표는 “기존 제품을 수입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빙그레는 북미 시장에 연간 1800만 개 이상의 메로나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수입 중단 조치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빙그레 관계자는 “식물성 메
캐나다, 디지털 플랫폼이 지역 매체에 뉴스 사용료 지불하는 법안 통과시켜 캐나다 의회가 디지털 플랫폼에 뉴스 사용료를 내도록 하는 법안을 가결처리하자 메타에 이어 구글도 뉴스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 구글은 29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법이 시행되면 불행히도 캐나다의 검색 등에서 캐나다 뉴스 링크를 빼야할 것이라고 정부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 결정과 그 영향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며 "캐나다 매체와 이용자에게 가능한 한 빨리 (우리의 결정을) 투명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구글의 이런 결정은 지난달 22일 메타와 구글 등 디지털 플랫폼이 지역 매체에 뉴스 사용료를 내도록 하는 법안이 캐나다에서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 캐나다 하원에 이어 상원은 지난달 22일 디지털 플랫폼 기업들이 현지 매체와 뉴스 사용에 관한 계약을 맺도록 하는 '온라인 뉴스법안(Online News Act)'을 가결 처리해 법 시행만을 앞두고 있다. 이 법은 일정 규모 이상의 플랫폼 기업이 뉴스 콘텐츠를 게시하는 대가로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 매체에 사용료를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앞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도 법 통과 후 "온라인 뉴스법이 시
현대차는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에 아이오닉 5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캐나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 및 기자 4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5를 비롯해 기아 텔루라이드, 미비시 아웃랜더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치열한 접전 끝에 아이오닉 5가 최종 선정됐다. 현대차는 2022년 투싼에 이어 아이오닉 5가 캐나다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고의 차에 올라 2년 연속 이 부문 최고의 자리에 등극했다. 아이오닉 5는 지난해 캐나다에 처음 출시됐으며,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에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했다. 현대차 캐나다 법인 대표 던 로마노는 “아이오닉 5는 전 세계에서 꾸준히 호평받고 있으며,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며 “아이오닉 5의 독창적인 디자인, 초고속 충전, 넓은 실내 공간 등이 캐나다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 회장 미첼 크레폴트는 “아이오닉 5가 2023년
중점 협력 분야된 AI, 이틀 동안 10개 이상 기관이 논의 참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캐나다 국가연구위원회와 '제3차 한국-캐나다 과학기술혁신공동위원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과기공동위는 지난 2016년 12월 체결된 '한국-캐나다 과학기술혁신협력협정'에 근거해 개최되는 정부 간 정례 회의로, 이번엔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렸다. 양국은 최근 추진하는 과학기술 혁신 정책을 발표하고 세계적으로 중요시되는 연구 보안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또한, 인공지능(AI), 배터리, 바이오, 농업기술, 광학·반도체 등 혁신기술 분야의 양국의 기관과 연구진 간 협력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AI 분야는 양국의 중점 협력 분야로 이틀 연속 의제로 선정돼 10개 이상의 기관이 논의에 참여했다. 양측은 AI 분야 생태계와 진흥 정책을 공유하고 산업 연계 AI 인재 양성, AI 기반 제조업 응용 기술 등 구체적인 협업 기회를 발굴했다. 또 양국 연구자 간 교류를 지원하는 가칭 '한-캐 연구자 워크숍'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엔솔·광해광업공단, 캐나다와 MOU 4건 체결…글로벌 공급망 위기 공동대응 한국과 캐나다 양국 기업간에 리튬,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장관이 22일(현지시간) 토론토에서 열린 양국 기업 간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참석해 양국의 핵심광물 분야 협력 확대 및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과 캐나다 기업 간 리튬·코발트 등 핵심 광물 공급과 가공 분야 협력을 위한 MOU 3건, 광해광업공단과 캐나다 천연자원부 간 핵심 광물 정보 교류·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MOU 등 총 4건이 체결됐다. MOU를 통해서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산 핵심광물을 북미지역 이차전지 제조공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다. 광해광업공단은 캐나다 정부와 핵심광물 분야 정보교류 확대로 캐나다 광산투자 정보제공 등 민간 지원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MOU 체결은 우리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 위기 및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해 이차전지, 전기차 분야에서 핵심광물 원료-소재부품-최종 제품까지 이어지는 북미지역 공급
[헬로티] 우리나라는 AI 기술 발명에서 지난 10여 년간 급격한 양적 팽창을 이뤄 특허 출원 규모가 세계 4위 수준에 올랐으나 특허의 질적 수준은 1위인 미국이나 2위인 캐나다에 크게 뒤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정보분석 서비스기업 클래리베이트와 KAIST 혁신전략 정책연구센터(이하 CISP)는 25일 AI 분야 기술 혁신 및 주요 이슈를 공동 분석해 내놓은 보고서 '글로벌 AI 혁신경쟁 : 현재와 미래'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원준 KAIST 혁신전략 정책연구센터장이 이끄는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세계 주요 10개국이 출원한 14만7천여 건의 AI 기술 특허 및 특허 인용지수 등을 분석, AI 발명을 중심으로 한 기술 혁신 전개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전략 수립을 위한 시사점 등을 제안했다. 이 기간 세계 AI 특허 출원 수는 연평균 31.2%씩 증가할 정도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양적인 측면은 중국이 주도하고 질적인 측면에서는 미국이 단연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출원한 AI 발명 특허는 9만1천236건으로 전체 AI 특허 출원의 60% 이상을 차지했고, 다음은 미국(2만4천708건), 일본(6천754
[헬로티] 화웨이 대신 선정...캐나다서 3번째 신규 수주 삼성전자는 캐나다 이동통신사 사스크텔에 5G와 LTE 이동통신 기지국, 가상화 코어 장비를 단독으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사스크텔에 5G와 LTE 이동통신 기지국, 가상화 코어 장비를 단독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스크텔은 캐나다 서스캐처원 주정부가 운영하는 유무선 통신사로 1908년 설립됐다. 가입자는 140만 명 수준으로 규모가 크지 않지만, 화웨이 LTE 장비를 사용하던 사업자가 삼성전자를 새로 선정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사스크텔은 2019년 6월까지도 화웨이 장비가 보안 측면에서 문제가 없다고 외부에 공언했으나 작년 벨, 텔러스 등 다른 캐나다 이통사들과 함께 화웨이 5G 장비를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계약으로 사스크텔에 다양한 주파수 대역의 5G·4G 기지국과 다중입출력 기지국, 가상화 코어용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처음으로 해외에 5G 가상화 코어 장비를 공급한다. 이 제품은 5G와 4G 데이터 트래픽을 동시에 처리하는 통합 장비로 각각의 장비를 개별로 구축하는 방식 대비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헬로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TIPA)은 3월 9일부터 3일 동안 '한국-캐나다 R&D 네트워킹 상담회-첨단제조 및 스마트팩토리'(Korea-Canada R&D Networking Conference–Advanced Manufacturing & Smart Factor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행사는 TIPA와 주한 캐나다 대사관이 공동 주최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한 한국-캐나다 간 첨단제조 및 스마트 팩토리 분야 공동 R&D 및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첨단제조 및 스마트팩토리 기술에 대한 한국, 캐나다의 국가 정책, 지원체계 및 현황과 한‧캐나다 양국 중소기업의 최신 스마트팩토리 기술 사례의 상호 교류를 통한 기술 수준 및 공동 R&D 분야를 제고할 수 있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행사 진행이 어려운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되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라 밝혔다. 캐나다와의 시차를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전용 사이트를 구축한다. 일정 기간 오픈해 많은 캐나다 중소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디지털변전소 내 설비 간 호환성 문제를 검증하는 ‘디지털변전소 성능검증 기술’을 캐나다 전력회사인 하이드로퀘벡에 기술이전을 했다고 밝혔다. 하이드로퀘벡은 1944년 퀘벡주에 설립된 공공 전력회사이며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수력발전량을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변전소’는 구리 선을 이용해 변전소 설비 간의 전기신호를 주고받는 기존 변전소와 달리 국제 통신 규격(IEC 61850)을 사용해 변전소를 디지털화·자동화한 형태로 전기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빠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변전소다. 하지만 디지털변전소는 다양한 디지털 설비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각 설비 간의 호환이 안 되는 경우(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중소기업의 설비를 써야 하는 한전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디지털변전소 성능검증 Tool’은 변전소 내 각종 설비 및 시스템 간 통신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장치다. 캐나다 전력회사 하이드로퀘벡은 2040년까지 500개의 변전
[헬로티] 2019년12월에 이어 두번째 캐나다 5G 이동통신사업 신규 수주 삼성전자가 캐나다 메이저 이동통신 사업자 '텔러스(TELUS)'의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해 12월 캐나다, 2월 미국, 3월 뉴질랜드 등 주요 통신사와의 5G 공급 계약에 이은 네번째 신규 수주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 12월 처음으로 캐나다 시장 진출 이후 전국망 이동통신 사업자인 텔러스에도 5G 통신장비를 공급하면서 캐나다 통신장비 시장에서 메이저 통신벤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텔러스 다렌 엔트위슬(Darren Entwistle) CEO는 "통신기술 분야의 오랜 경험과 커넥티비티 분야의 전문성, 첨단 기술 등을 고려해 삼성전자를 공급사로 선정하게 됐다"며 "이번 5G 생태계 확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5G 통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텔러스의 조직적인 역량과 끈기, 선도적인 기상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은 "여러 5G 선도국에서 축적해 온 상용화 경험과 독보적인 5G 네트워크 솔루션을 바탕으로 텔러스가 캐나다에서 새로운 5G 시대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텔러스는 199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이달 초 캐나다 원자력엔지니어링 회사 Kinectrics(사장 David Harris, 이하 K社)와 캐나다의 원전해체 현장에 국내 원전해체 전문인력을 파견하는 ‘캐나다 해체엔지니어링 지원 계약’을 체결한다. 원전해체 인력이 해외로 파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한수원과 K社가 맺은 원전해체협력 MOU의 첫 번째 결실인 이번 계약은 과거 한수원이 수행한 월성1호기 압력관 교체 및 설비개선 공사의 기술성을 K社가 높이 평가해 자사 유사사업에 한수원 참여를 희망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계약을 통해 한수원 4명 및 협력회사 1명 등 원전해체분야 전문가 5명은 1년 동안 K社로부터 일정 보수를 받으며 캐나다 브루스원전, 피커링원전, 달링턴원전 등 중수로 해체현장에서 해체폐기물 관리, 공정사업 개발 등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한수원과 K社는 이번 계약으로 양사의 중수로 해체사업 역량을 한차원 끌어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글로벌 시장에 공동 진출할 수 있는 미래사업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신섭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장은 “한수원은 이번 계약을 토대
[첨단 헬로티] 최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손을 잡게 된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AI 공동연구에 나섰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11월 6일(현지시각) 창원시와 함께, 캐나다 워털루대학과 ‘한/캐나다 인공지능(이하 AI) 과학기술 협력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창원시 허성무 시장, 워털루대학 Feridun Hamdullahpur 총장,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 <사진 : 한국전기연구원> 이번 협약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창원시는 1974년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이후 40년 넘게 기계공업의 메카로서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지만, 최근 조선·중공업·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재도약을 위한 신성장 동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창원시는 KERI를 핵심기관으로 삼아 똑똑한 ‘지능전기 기술’과 창원 기계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지역경제 부흥을 추진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첨단 헬로티] IDEAL® Electrical이 미국과 캐나다 최고의 전기기사를 선발하는 제4차 연간 최우수 전기기사 경진대회 일정을 시작했다. Qualifying and Championship Weekend 대회 개인전에는 전문가 및 학생/견습생들이, 단체전에는 전기공사업체들과 학교들이 참가한다. ▲ 2019 National Championship Weekend 행사가 Disney’s Coronado Springs Resort에서 열릴 예정이다. 더그 샌포드(Doug Sanford) IDEAL Electrical 그룹 사장은 “올해 대회는 미국 내에서만 10만명 이상의 전문가, 견습생, 학생들이 타이틀을 놓고 경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IDEAL® National Championship Weekend, 국제 대회도 포함돼 샌포드 사장은 “현재 미국, 캐나다, 중국, 호주, 멕시코에서 IDEAL National Championship 대회가 열리고 있다. 각국 대회 우승자들은 올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Disney’s® Coronado Sp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