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베스트셀러 작품만을 모아 ‘밀리언페이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100만명 이상이 본 작품인 ‘밀리언유저’ 작품과 100만 달러 이상이 팔린 ‘밀리언셀러’ 작품 등을 한 데 모아서 보여주는 ‘여는 페이지마다 100만, 밀리언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에 따르면 현재 카카오페이지에는 53개의 밀리언페이지 작품이 있다. 밀리언유저 작품 중 1위는 559만명의 이용자가 본 '하백의 신부로 파악됐다. 이 외에도 '김비서가 왜 그럴까'(390만명), '황제의 외동딸'(283만명), 스틸레인(138만명), 닥터 최태수(104만명) 등도 대표적인 밀리언유저 작품으로 꼽혔다. 밀리언셀러 작품으로는 나혼자만 레벨업, 왕의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아도니스, 마존현세강림기 등이 대표작으로 꼽혔다. 카카오는 밀리언페이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밀리언페이지 작품 중 5화만 읽으면 새로운 카카오 프렌즈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친구를 초대하면 다양한 경품도 선물한다.
[첨단 헬로티] 카카오(대표 임지훈) 모바일 콘텐츠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중국 종합 인터넷 기업 텐센트(대표 마화텅)의 만화전문사이트 ‘텐센트동만’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카카오페이지는 8월 3일 유료 비즈니스 모델 ‘기다리면 무료’가 정식으로 텐센트동만에 도입된다고 밝혔다. 양사는 2016년부터 중국 시장에 맞는 유료화 모델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고, 이번에 적용을 확정했다. 국내 콘텐츠 플랫폼의 유료 비즈니스 모델이 중국 현지 플랫폼에 정식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카카오는 설명했다. ‘기다리면 무료’는 이용자가 ‘기다리면 무료’가 적용된 작품을 구독한 후 1일, 3일 등 작품별로 설정된 일정 시간이 지나면 1회차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지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이다. 작품을 보는 이용자 개개인에게 맞춤형으로 적용되어 이용자들은 자신이 구독한 여러 작품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고, 출판사와 작가입장에서는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작가와 파트너, 이용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기다리면 무료'를 도입하는
[첨단 헬로티]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카카오페이지 인기작 ‘드림사이드’가 드라마 제작사 몬스터유니온(대표 박성혜), 덱스터스튜디오(대표 김용화)를 통해 시네마틱 드라마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드림사이드(홍정훈 & 신월 작가)는 판타지 소설 작가인 홍정훈 작가 (대표작: 월야환담, 비상하는 매)의 동명 원작 소설을 웹툰화한 작품이다. 꿈을 통해 7년 후를 오갈 수 있게 된 고등학생이 좀비 사태로 멸망 위기에 처하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히어로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렸다. 타임루프와 좀비라는 할리우드 SF 영화적인 소재에 생존 경쟁에 놓이며 드러나는 좀비보다 더 무서운 인간상을 실감나게 담았다. 생존 공동체 내에서 사랑과 우정, 휴머니즘을 찾는 탄탄한 스토리 전개까지 갖추고 있어 웹소설과 웹툰 합산 14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고 카카오는 전했다. 드림사이드 드라마 제작에는 국내 문화 콘텐츠 전용 사모펀드(PEF)인 ‘KBS-KDB 한류콘텐츠 펀드가 투자한다. 드림사이드는 2018년 상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