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2022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에 물류 운송용 서비스 로봇 제품군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트위니는 이번 CES에서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와 대상 추종로봇 따르고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커나 QR코드와 같은 별도의 인프라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인프라 구축비용이 필요 없는 데다 공간이 확장돼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내세워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CES 참가로 자사의 자율주행 로봇이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스스로 목적지를 찾아 물품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해외 고객들에게 입증하겠다”며 “인증 획득을 병행하고 있어 내년은 CES 참가를 계기로 트위니 자율주행 로봇 수출을 본격화하고 로봇 매출의 큰 신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치요다코리아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9)’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치요다코리아는 추종 운반 로봇 ‘사우저’를 공개했다. ▲ 치요다코리아가 ‘2019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9)’에 참가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사우저는 사람의 뒤를 따르며 운반하는 추종운반 로봇이다. 레이저 센서로 추종 대상을 구별해 그 뒤를 따라 움직일 수 있고,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반사 테이프 라인을 따라 움직일 수도 있다. 사람이 앞서 걸으면 그 사람을 따라 움직일 수도 있고, 같은 사우저 로봇을 추종 대상으로 입력하면 그 로봇을 따라 움직일 수 있다. 사우저는 적재중량이나 크기가 실용적이라는 평가다. 실제로 사우저의 적재중량은 최대 120kg이다. 항속거리는 최대 20Km이고, 주행속도는 최고 7.5km/h를 자랑한다. 크기는 폭 60cm, 길이 94cm다. 치요다코리아 관계자는 “사우저는 반송 설비로는 작업을 수행하기 어려운 현장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로봇”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