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무한한 해양 자원을 활용해 전기를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해수전지와 이를 응용한 해수자원화 기술이 제주 바다로 확대된다. 제주의 청정한 해양 환경을 유지하면서 혁신적 미래를 이끌 수 있는 기술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 이용훈 총장(오른쪽)과 문대림 이사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UNIST> UNIST(총장 이용훈)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문대림)는 15일(수) 오후 4시 UNIST 대학본부 6층 접견실에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UNIST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해수(海水)전지 원천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해수자원화 기술을 제주 해양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주 청정 해양 가치증진을 위한 해양 친화적 에너지 및 자원화 기술 개발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해수자원화 기술의 개발 ‧ 실증 ‧ 보급 ‧ 사업화를 위한 협력과 연구 시설의 공동 활용, 정보교류 협력과 홍보 활동 및 공동의 이익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UNIST와 JDC는 비교적 단기간에 사
[첨단 헬로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제주시(시장 고희범),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과 ‘제주시 제로에너지건축 확산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MOU)’을 12월 20일 11시 제주시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변화 대응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지역 특성에 맞추어 지자체 주도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제주시와 감정원이 협력하여 민간영역의 제로에너지건축 확산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2030 카본프리 아일랜드(탄소 없는 섬, Carbon Free Island)’ 정책을 추진 중인 제주시는 국토부와 함께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0년부터 민간의 단독주택을 제로에너지건축으로 지을 수 있도록 신재생 설치비를 지원하는 ‘제주시 제로에너지하우스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하여 국토부는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를 위한 정책 모델 개발과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제주시는 지원사업 예산 마련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감정원은 제로에너지건축 기술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온실가스 감축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