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 확산으로 콘텐츠 제작과 산업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정부와 전담기관이 미래형 콘텐츠 인재 육성을 위한 중장기 청사진을 제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2026년도 인재양성사업 연간 로드맵’을 공개하고 AI 기반 창작 역량과 장르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로드맵에 따르면 2026년 한 해 동안 총 430억 원을 투입해 약 3400명 규모의 인력을 양성한다.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중심으로 창의 인재 육성과 글로벌 수출 전문 인력까지 아우르는 총 15개 세부 사업이 추진되며 교육 희망자는 연간 일정이 통합 공개된 공고를 통해 경력 단계와 진로에 맞는 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핵심 사업으로는 ‘AI 특화 콘텐츠 아카데미’가 새롭게 추진된다. 콘진원은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제작 환경 변화를 반영해 해당 사업에 79억 원을 투입하고 예비·미숙련 인력 900명과 전문·숙련 현업인 100명 등 총 1000명 이상의 AI 활용 콘텐츠 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예비·미숙련 과정은 AI 도구 이론과 실습,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기초 활용 역량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터넷·정보보호 분야 우수 인력의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을 확대한다. 최근 인터넷진흥원과 전남대학교는 ‘미래인터넷 발전과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전남대학교에서 체결하고, 인터넷 및 정보보호 관련 기술 개발 협력, 공동 연구 제 수행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청년고용절벽시대에 청년들의 창업 지원과 취업 쟁력 확보 방안으로 전남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진흥원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IT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인터넷진흥원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 내 정보보호 민간 시설에 대한 보안 점검 지원 등에도 전문가를 교류하는 등 산학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달 13일(목) 개소한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과도 연계해 지역 맞춤형 정보보호 컨설팅, 취약점 점검 등 중소기업 정보보호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정보보호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지자체 및 학계 등과 연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