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링크가 신용보증기금의 창업경진대회 유커넥트(U-Connect) 파이널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유커넥트 파이널은 혁신 스타트업이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2회를 맞은 'SOUND 2023'의 주요 3대 행사 중 가장 핵심 프로그램으로 42회에 걸친 예선과 본선을 통해 선발된 가장 우수한 10개의 기업이 치열하게 경쟁했다. 대상을 차지한 마이링크는 중소·중견 제조업을 위한 제조솔루션으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한 SaaS형 플랫폼과 대기업을 위한 온프레미스 구축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제조 프로세스 간 데이터 연계가 자유롭고 각 산업 및 기업 규모별 제공 가능한 서비스의 범위도 넓어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제조 혁신 사업에 가장 부합하는 기업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마이링크는 최근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에 지정되며 조달시장 진입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제조업에 적용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개발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정부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추가로 고도화된 제조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창업경진대회인 '2023 Startup TechBlaze'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캠코의 공공데이터 등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 공모 주제는 ▲딥테크·신산업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캠코의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캠코 주요 사업 관련 비즈니스 아이디어 및 디지털 전환 제안 등이다.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2016.6.8.이후 창업한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공모(예선, 5.10~6.7)를 거쳐 창업 멘토링(육성, 7~9월)과 사업모델 평가(결선, 9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코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사업성·성장가능성 ▲공공데이터·딥테크 활용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및 시장파급력을 기준으로 1차 심사해 총 10팀을 선정한다. 이후 사업계획 컨설팅 등 창업 멘토링(7월∼9월)을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 1팀(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1팀(상금 400만원), 우수상 3팀(상금 각 200만원)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번 창업경진대회 수상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Pre-Start Up’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40세 이상의 창업 의지를 제고하고,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총 21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내용은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아이디어 구체화 △기업가 정신 등 기술창업과 관련한 창업 에듀 강의로 구성되어 총 3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교육 수료생은 전남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신규 입주 모집 시 우대하고, 교육 후 진행되는 창업경진대회 고득점자에게는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여 교육 후에도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교육생은 오는 29일까지 진흥원 누리집 혹은 K-Start Up 창업지원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로 접수하면 된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가진 중장년 예비창업자에게 맞춤형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중장년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부처가 협업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3'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8월까지 부처별 예선리그가 진행되며 이후 200개팀의 통합본선을 거쳐 왕중왕전에 진출할 30개팀을 가리게 된다. 오는 10월 왕중왕전에서 올해 최고의 창업기업 10개사와 예비창업자 10개팀을 선정해 상금 15억원과 대통령상·국무총리상 등을 시상한다. 올해는 기존의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에서 업력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으로 참가 자격이 강화되고 투자 유치 실적도 기존 누적 50억원 이내에서 누적 30억원 이내로 제한된다. 또 종전에 10개 리그였던 예선리그는 11개로 확대된다. 공공연구 성과 기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과기부 주관의 연구자리그가 신설·운영된다. 도전! K-스타트업은 2016년 중기부, 교육부, 과기부, 국방부 등 4개 부처 협업으로 시작한 이래 점진적으로 확대돼 매년 평균 5000여개팀 이상이 참가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소부장 핵심부품 기업 아이코어가 24일 열린 '도전! K-스타트업 2022' 왕중왕전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11개 정부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로서,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우수 아이템을 포상하여 창업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총 5420팀이 참가해 각 부처의 예선과 본선 및 통합예선과 본선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왕중완전이 진행됐으며, 아이코어는 최우수상 수상으로 1억3000만원의 상금과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아이코어가 개발한 '더 정밀하고 더 밝고 그리고 더 빠른 검사를 가능하게 하는 초격차 머신비전 부품' 은,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및 2차전지 검사장비의 성능을 극대화 시켜주는 머신비전 부품으로서 시장성, 혁신기술성, 성장성 및 팀의 역량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부분의 핵심부품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후발 스타트업으로 세계 최고 성능의 초격차 제품 개발에 도전하여 해외업체를 뛰어넘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렇게 개발된 제품들은 기존에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부품들을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2022 제6회 G밸리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서울시·구로구·금천구·서울산업진흥원·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이 주관하는 ‘G밸리 창업경진대회’는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상징적 공간이자 첨단IT벤처밸리로 도약한 G밸리(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를 무대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이며, 공모분야는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입주 대상업종으로, 2022년 6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 1차 액셀러레이팅, 2차 발표심사, 2차 액셀러레이팅을 거쳐 3차 데모데이 및 시상의 순으로 약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입상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서울특별시 시장상,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 등 주최·주관 기관장 명의의 상장 8점과 37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의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수상자에게는 창업공간 및 연계 지원사업이 제공된다. 이행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G밸리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창업 활력을 제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