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국산 불화수소 등 반도체용 고순도 가스 소재에 대한 품질평가 설비를 완공했다. 약 20종에 대해 시험검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가장 먼저 불화수소에 대한 품질평가를 시작한다. KRISS는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설비 구축을 추진해왔다. 분석 장비비 8억, 시설 구축비 7억 등 긴급 자체 예산 15억을 사용해 실험실을 완공했다. ▲ KRISS 가스분석표준그룹 산업용독성가스분석표준팀이 불화수소 품질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KRISS는 이번 실험실 구축을 통해 반도체용 고순도 가스에 대한 신뢰성 있는 시험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내 반도체용 가스 소재 개발업체와 반도체 제조사 등 관련 산업 전반의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불화수소는 반도체 원판인 웨이퍼의 세정과 식각공정에 사용된다. 반도체의 제조 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순도의 불화수소가 필요하다. 고순도 불화수소는 쇼와덴코, 모리타, 스텔라 케미파 등 일본업체에서 세계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국내 고순도 불화수소의 순도 검증법은 업체별로 달라서 표준화돼 있지 않다. KRISS에서 국산 불화수소의 품질평가를 진행할 실험실
[첨단 헬로티] 세계적인 과학 회사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질량분석학회(KSMS) 여름정기학술대회에서 과학자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혁신을 가속화할 선도적인 질량분석기 포트폴리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들은 생명과학, 제약, 식품 안전과 인증, 환경 분석 및 법의학과 같은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서 분석물의 분리 및 정성과 정량을 위해 실험실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분석 기기들이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 사업부 윤상화 사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는 연구원들이 더 건강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는 사명을 가지고 노력해 온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의 혁신적인 결과물이다. 우리의 최신 기술과 전문가들은 과학자, 화학자 및 실험실 전문가들이 의미 있는 과학적 성과를 얻고, 이를 통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Exactive UHMR Quadrupole 질량 분석기 KSMS 2018 에서 출시될 신제품 중 Thermo Scientific Q Exactive UHMR Quadru
[첨단 헬로티]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이 11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HPLC 2017 제주'에서 과학자 및 실험실 연구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하고 "Revolutionize Your Separation Technology)"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기술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HLPC(International Symposium on High Performance Liquid Separation and Related techniques)은 1973년 스위스 인터라겐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다양한 형태의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의 과학적 논의를 위한 국제 포럼이다. 분석 화학, 특히 분리 과학 및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국제 컨퍼런스 중 하나로, 유럽과 미국에서 번갈아 개최되다가 2008년 이후 아시아 및 다른 대륙에서도 개최됐다. 이번 46차 회의는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 규모의 심포지엄이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 사업부 윤성화 사장은 "최근 실험실들은 과학적 목표의 실현 과정에서 강화되는 규제에도 부합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