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총 21개 차종 24,555대 대상… 자동차 리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만트럭버스코리아㈜, 르노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총 21개 차종 24,555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차량별로 시동 꺼짐, 부품 결함, 안전기준 미충족 등의 사유로 시행되며, 각 제조사는 문제 된 부품이나 소프트웨어에 대한 무상 수리 등을 진행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총 17,480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이 중 E350, 4MATIC 차량 16,957대는 엔진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으며, 7월 25일부터 시정조치가 시작됐다. 또한, EQE 350, 4MATIC 등 5개 차종 523대는 고전압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오류로 유사한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같은 날부터 리콜이 진행 중이다. 현대자동차의 쏠라티 등 2개 차종 5,974대는 휠 고정용 너트의 체결 불량으로 인해 주행 중 너트 풀림 및 휠 이탈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결함은 운전자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슈말츠코리아가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제조산업전(EMK)에 참가해 그리퍼, 진공발생기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슈말츠코리아는 애플리케이션/디스플레이/테스트 존으로 부스를 구성해 관람객이 제품의 성능을 보다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애플리케이션 존에서는 2대의 로봇에 장착된 슈말츠 그리퍼(SCG, PXT와 진공 발생기 GCPi)의 작업물 핸들링 시연을 볼 수 있다. 전기식 콤팩트 진공펌프 GCPi는 순수 전기만으로 진공을 발생시켜 공정 효율을 극대화한다. 디스플레이 존은 슈말츠 광영역 그리퍼 신제품인 FEL을 비롯해 코안다 그리퍼(SCG, SCGS, SFG, SCG-HSS)를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신제품 FEL은 좁은 공간에서도 핸들링 공정에 최적화됐으며, 코안다 그리퍼는 고유량으로 안정적인 그리핑이 가능한 제품이다. 테스트 존에서는 관람객이 SCG로 직접 작업물을 핸들링하면서 테스트를 할 수 있으며, 이 모든 제품 관람 및 시연은 D130 슈말츠코리아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슈말츠 그룹은 1910년 독일 글라텐에서 설립된 글로벌 기업이다. 슈말츠코리아는 2005년 경기도 고양에 설립돼,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