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링크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관한 ‘도전! K-스타트업2024 왕중왕전’과 ‘제27회 스타트업815IR-연합 왕중왕전’에서 박상일 대표가 특허청장상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이링크 관계자는 “상패를 받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새로운 납기 기준시스템인 제조 솔루션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또한 ERP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LinkBiz’는 차세대 방식인 고객사 중심의 주문생산(Make To Order)방식 제조사를 위한 맞춤형 생산·협업 관리 솔루션을 현실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LinkBiz 서비스 중 PMS(프로젝트관리시스템)와 QMS(품질관리시스템)를 도입한 중견 제조기업 A사는 생산 공정 관리와 내부 업무 프로세스 관리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기존의 수작업 중심 공정관리에서 디지털화된 시스템으로 전환하면서 실시간 모니터링과 효율적인 데이터 분석이 기능해졌다. 이를 통해 생산성은 증가하고 불량률은 감소했다. 특히 LinkBiz의 직관적이고 사용이 편리한 인터페이스 덕분에 현장 직원들의 빠른 적응이 가능했고 복잡한 데이터도 쉽게 시각화 할 수 있어 의사결정 속도와 정확성
개방형 혁신 지원사업에 자율적 협업 연계 플랫폼 시장 신설 개방형 혁신 시장 시스템 구축 위해 민간 전문기관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7일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 지원사업’을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민간 전문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 지원사업은 중기부가 진행하는 지원사업으로, 대기업 등과 창업기업(스타트업) 간 상생의 협력관계 확립을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주로 정부가 지원하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했지만, 이번 민간 전문기관 모집을 계기로 사업 중심축을 전환하겠다는 것이 중기부의 설명이다. 해당 사업은 2020년에 대기업 등이 문제를 제기하면 창업기업이 해결책을 마련하는 ‘문제해결형(Top-Dowm)’ 형태로 사업을 시작했다. 2022년에는 민간의 자체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과 연계해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자율제안형(Bottom-Up)’ 방식으로 확대해 사업을 운영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네이버 등 63개사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했고, 125개의 창업기업이 수요기업과 협업을 진행했다. 중기부는 올해 사업에서 개방형 혁신 시장을 구축해 창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 지원하는 다온다 프로그램 3기…국내 20개 기업 선정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다쏘시스템은 중소기업벤처부와 함께 ‘다온다 프로그램 3기 커뮤니티 밋업’을 개최했다. 지난 2020년부터 올해 3년째를 맞이한 다쏘시스템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다온다’는 제조 분야의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의 혁신성장과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커뮤니티 밋업에서는 ▲주관기관 프로그램 ▲다쏘시스템의 지원 방향 및 협력 세부 방안 ▲ 창업기업과의 네트워킹 등 다온다 프로그램의 참여 방법과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2022년도 다온다 프로그램에서는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멘토링 및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온다 3기에는 지티아이바이오사이언스, 세환, 파마코렉스 등 총 20개 기업이 선정되었고 다쏘시스템과 협업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티아이바이오사이언스는 난치성 고형암 치료를 위한 방사성 의약품 기술에 특화된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나노플랫폼 기술을 통해 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세환
SK이노베이션이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 창업진흥원과 손잡고 친환경 벤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SK이노베이션은 중기부, 창진원이 운영하는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월 28일 밝혔다. 올해 창업도약패키지에는 저탄소·친환경, 디지털·클라우드, 라이프스타일, 핀테크, 5G 응용 등 5개 분야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에 정부 사업화 지원금 제공, 대기업 보유 사업 인프라 및 운영 노하우,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해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협력·성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SK이노베이션은 2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발표한 파이낸셜 스토리의 핵심인 ‘탄소에서 그린으로(Carbon to Green)’ 전략에 맞게 저탄소·친환경 분야에서 협업 가능성이 높은 친환경 스타트업 15개사를 선발한다. SK이노베이션은 선발된 친환경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R 코칭을 비롯해 사업모델 개발, 사회 기여 강화 방안, 기업 홍보 등의 육성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9년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을 시작으로, 친환경 스타트업을 발
[첨단 헬로티] 조달시장에서의 상생협력으로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수입산 부품소재 국산화, 국내 생산제품 공공구매 확대 등 유도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 직접 조달계약을 체결하고, 대기업 등은 중소기업으로부터 계약의 일부를 하청받는 새로운 방식의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지원제도가 도입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 제도는 박영선 장관이 취임 직후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한 것으로, 미국 등 해외 사례에 대한 자료 조사와 국내 공공조달 상황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제도를 설계를 거쳐 도입 방안이 발표됐다. 정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8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서울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도입방안'을 심의‧확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한국판 멘토 프로그램, 이하 상생협력 지원제도)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와 공공조달시장에 납품되는 수입산 부품․소재의 국산화, 국내 생산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 확대
[첨단 헬로티] 지난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영민 장관이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과 함께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 마곡 사이언스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9년 3월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둔 시점에서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중기부 등 관계부처가 함께 산업현장을 방문해 단말, 산업, 서비스 시연 등 5G 상용화 준비현황을 살펴보고,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과 협력업체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먼저 유영민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5G 시대에는 통신장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기들이 연결되고 이를 통해 콘텐츠·서비스가 구현되기 때문에 자동차, 제조, 운송 등 다양한 산업부문에서 통신장비에 대한 종속성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마트폰은 물론 가전제품, 착용형 기기,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디바이스 기업과 함께 콘텐츠·서비스 분야에서 역량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중기부가 적극 협력하고 소통하는 것처럼, 업계에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1월 8일(화)부터 2월 15일(금)까지 전국에서 총 300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정책수요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기업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매년 정책고객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지자체 및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인 중진공, 신·기보, KOTRA 등과 협업해 합동으로 진행하며, 지원사업 상담코너를 별도로 운영하여 사업신청이나 세부적인 지원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설명회는 창업, 중소기업, 소상공인설명회와 창업기업, 소상공인 등 정책자별 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편의성을 위해 온라인 설명회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적으로 1월 8일 창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업설명회에 대
[첨단 헬로티] 지역경제위원회 공동 개최, 약 1조원 투입하는 2019년 지역산업 지원계획 확정 지난 12월 2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경제위원회를 공동 개최, 총 9,776억 원(국비 6,392, 지방비 3,384)을 투입하는 '2019년 지역산업진흥계획 및 지역사업추진계획'을 의결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공동 개최하는 이번 지역경제위원회는 중기부 김학도 차관, 산업부 안성일 지역경제정책관, 비수도권 14개 시‧도 경제담당 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주력산업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을 뒷받침한다. 또한, 지역주도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향후 중앙과 지역 간 유기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기부는 지역 중소기업 대상 2019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통해 시·도 주력산업 육성,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지역기업 혁신성장 지원 등 5개 사업에 총 2,538억 원(국비 1,839, 지방비 699)을 투입한다. 특히, 지역경제 현황과 지역 산업 및 기업의 형편을 고려해 지역 주력산업별로 차별화된 대상기업군 육성 지원 전략을 제시했고, 지역기업 경
[첨단 헬로티] 지난 13일,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는 경남도청에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할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통해 '공장혁신', '산단혁신', '일터혁신'을 통해 제조업 전반의 스마트 혁신을 추진해 중소기업 제조강국을 실현하겠다고 발표했다. 동 전략은 전 제조업의 스마트화 추구를 목표로,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 3만 개 구축, 스마트 산업단지 10개 조성, 안전한 제조 일자리 조성을 통해 산업재해 30% 감소,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10만 명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스마트화를 통한 제조업 혁신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제조업 혁신을 핵심성장 전략으로 채택한 경남에서 진행해 제조업 혁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오늘 행사에는 중기부·산업부·과기부장관, 경남도지사, 중소기업 및 대기업 관계자, 협․단체 대표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중기부 홍종학 장관이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산업부 성윤모 장관이 '스마트 산단 선도 프로젝트'를
[첨단 헬로티] 중소기업벤처부의 2018년 예산이 역대 최대인 8조8,600억 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해와 비교해 3,194억 원(3.7%)이 올랐다. 이번 예산은 일반 예산 2조2,694억 원, 기금 6조5,867억 원으로 구분되며, 기관운영비와 중진기금의 차입금이자상황을 제외한 사업성 예산은 8조2,634억 원이다. 일반 예산은 기술 분야에 가장 많은 1조1,817억 원이 편성되었다. 기금은 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에 4조5,145억 원, 소상공인 시장 진흥기금에 2조721억 원이 편성되었다. 사업성 예산 배분 현황을 보면, 정책자금(융자)이 5조3,375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리고 R&D 역량 강화 부분은 1조1,944억 원인데, 지난 해보다 58억 원 줄었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 기술 혁신 개발(2,269억 원)과 중소기업 상용화 기술 개발(1,702억 원), 창업 성장 기술 개발(2,727억 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창업·벤처에는 6,373억 원이 투입된다(창업 4,327억 원, 벤처 2,045억 원). 또 소상공인·전통시장에는 5,192억 원(소상공인 1,602억 원, 전통시장 3,59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