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꼬가와 솔루션 서비스·요꼬가와 디지털·코스모석유 협력체계 구축 로봇·드론·AI 등 활용한 정유소 디지털화 도모 요꼬가와그룹 자회사 요꼬가와 솔루션 서비스, 요꼬가와 디지털이 일본 에너지 업체 코스모석유가 소유한 정유소의 디지털 전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요꼬가와 솔루션 서비스와 요꼬가와 디지털은 컨설팅 서비스, 기업 기획, 정보 시스템, 제조 분야 시스템 설치, 유지보수 서비스 등 기업 운영 개선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요꼬가와 디지털은 지난해 7월 설립 이후 디지털 전환(DX) 솔루션과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코스모석유의 모회사인 코스모 에너지 그룹은 석유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에 삼사는 로봇·드론·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인프라를 정유소에 구축해 공장 점검 및 유지보수의 효율성의 제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들 기업은 ‘인간과 로봇, AI가 함께 일하는 정유소’를 모토로, 욧카이치·지바·사카이 등 코스모석유 정유소에 디지털 인프라 도입 및 활용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현재 코스모석유의 일본 욧카이치시 소재 정유소에서 4족 보행 로봇을 활용한 기
[헬로티] 코로나19 이후, 서울에서 첫 장관급 대면 회의 개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우즈벡 무역경제공동위의 공동의장인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Umurzakov)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협력 부총리와 지난 6일(월) 서울에서 양국간 경제통상관계 발전과 우리기업의 우즈베키스탄 투자프로젝트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양자 회담을 개최했다. ▲사진 : 산업부 금번 우무르자코프 부총리의 방한은 코로나19 이후 외국정부 각료급 인사의 첫 번째 한국 방문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한 양국의 정책적 노력이 반영된 것이다. 우리나라 방역 당국이 마련한 방역지침을 양국의 대표단이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했고,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우즈벡, 러시아 등 신북방지역과의 경제협력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양측은 의료전문가 파견, 진단키트 지원 등 한국의 우즈벡에 대한 선제적 협력조치와 이에 부응한 기업인의 예외적 입국허용, 격리면제 등 우즈벡의 한국에 대한 호혜적 우호조치에 따라 양국간 신뢰협력 관계가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더욱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작년 정상회의 계기 협의한 39개 프로젝트와 금년 4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