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LS전선, 비전2030 발표…전력·통신 케이블 솔루션 기업될 것
[첨단 헬로티] LS전선(대표 명노현)이 지난 3일, ‘비전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LS전선은 아시아를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회사로서 입지를 다지면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단순한 케이블 제조사가 아닌 전력, 통신 케이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구자엽 LS전선 회장은 “변화가 성공하려면 능동적, 자율적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 LS전선> 구자엽 LS전선 회장은 “비전2030은 LS전선의 새로운 10년을 이끌어 갈 나침반이다”라며 “변화가 성공하려면 능동적, 자율적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LS전선이 비전2030을 밝힌 이유는 레드오션이 된 전선 산업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 변화와 도전을 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LS전선 관계자는 “전선 산업은 각 나라마다 자국 업체를 보호하는 정책이 강화되고, 선, 후발 업체 간 기술 차이가 좁혀지면서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반면 신재생 에너지 개발과 4차 산업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