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3,300억 원 규모 만기연장·신규 보증 집중 공급 및 상담·보증심사 등 관련절차도 처리 추경예산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기술 중소기업 등의 자금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1조 원 규모 기술보증 공급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 보증기금은 기술 중소기업 등의 자금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1조 원 규모 기술보증 공급에 나선다. 먼저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에 3,300억원 규모의 기보 자체 재원 및 은행협약 출연금을 통해 만기연장·신규보증을 신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보 추경에 일본 수출규제 대응예산이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수출규제에 따른 중소기업의 애로를 적극 해소하고자 특별보증을 실시하게 됐다. 또한, 금번 추경을 통해서는 총 6,700억 원의 보증이 공급될 예정으로 수출 중소기업 보증 3,000억 원, 미세먼지 저감시설 도입기업·기술개발기업 보증 2,500억 원, 제2벤처 붐 가시화를 위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및 '
▲ 전년 대비 올해 체감 경기 [헬로티]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소상공인 518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2016년 경영실태 및 2017년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75.9%의 소상공인들이 작년에 비해 올해 체감경기가 악화됐다고 응답했으며, 경영수지 또한 72.6%가 악화됐다고 응답했다. 이는 작년도 조사 결과인 55.2%의 소상공인들이 2016년 경영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한 것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며, 경영수지 또한 악화됐다고 응답한 비율보다도 높다. 경영수지가 악화된 이유로는 판매부진, 소상공인 간 경쟁심화, 국내․외 정국혼란 등을 이유로 꼽았다. 소상공인 4곳 중 1곳이 올해 직원을 채용했고, 내년 채용계획이 있는 소상공인은 올해보다 줄어든 22.2%로 나타났다. 노후준비가 되어 있다는 소상공인은 19.1%에 불과했고, 필요성을 느끼고 준비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25.1%에 그쳐 절반 이상이 노후준비 여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내년 경영상황 전망에 대해서는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66.2%에 달해 호전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 원인으로는 소비심리 위축 및 판매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