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가 ‘금융 보안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금융 시장 전반에 일어나는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인지하고 대응하고자 제작했다. 구성은 ‘금융 사기 주의 채널 동향’, ‘금융 위협 인텔리전스 하이라이트’, ‘금융 보안 TF 제언 사항’ 세 가지 챕터로 이뤄졌다. 금융 사기 주의 채널 동향에서는 텔레그램, 다크웹 등 금융 사기가 많이 발생하는 채널의 실태와 은행계좌·비밀번호 같은 금융정보를 비롯해 개인정보가 불법 행위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다뤘다. 실제 비공개 운영 중인 라이센스 텔레그램 채널을 예시로 들었다. 금융 위협 인텔리전스 하이라이트는 금융사 위장 보이스피싱을 핵심으로 다뤘다. S2W는 위협 그룹을 ‘TheftCRow’으로 분류했다. S2W의 분석에 따르면 이미 다수의 TheftCRow 조직이 금융기관, 공공기관, 수사기관, 쇼핑몰 등 앱 다운로드 페이지로 위장한 피싱 페이지를 구축해 악성 앱을 유포하고 있다. S2W는 현재 발견된 사칭 유형만 12개 테마, 70개 이상 사례에 이른다고 밝혔다. 금융 보안 TF 제언 사항에서는 금융권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 세 가지가 제시됐다. ‘금융 사기용 정보 공유 채널 사전 모니터링으로 불법
아비바가 산업 인텔리전스 플랫폼 ‘커넥트(CONNECT)’를 공개했다. 기존에 ‘아비바 커넥트’에서 ‘커넥트(CONNECT)’로 변경된 이 플랫폼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RIB, ETAP 및 광범위한 파트너 공급업체의 애플리케이션의 연동을 지원해 고객이 운영하고 있는 산업 생태계 전반의 인사이트를 통합하고, 지능형 디지털 트윈을 구축할 수 있게끔 돕는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각 분야 의사결정권자들이 신뢰할 수 있고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성과를 높이고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하여 ROI를 높일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커넥트(CONNECT)’는 전체 산업 라이프사이클을 실시간으로 아우르는 개방적이고 중립적인 디지털 플랫폼으로, 기본 데이터 서비스, 시각화 서비스, 모델링 및 분석 기능, 애플리케이션 개발 서비스와 더불어 서비스 및 사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 디지털 트윈, 산업 인공 지능, 심층적인 도메인 전문 지식을 단일 환경 내에 통합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기반인 덕분에 고객이 역량을 손쉽게 확장하고 새로운 차원의 지속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캐스퍼 허즈버그 아비바 CEO는 "연결된 산업 경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수십 년의 조선·해양 노하우를 보유한 선박 IT 서비스 전문사와 손잡고 선박에 특화된 보안 솔루션 제공 확대에 나선다. 시큐리티·인텔리전스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IT·네트워크·설계 및 ICT 종합 서비스 기업인 포스텍과 '해사산업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선박 운항에 최신 IT 기술이 적용되면서, 선박을 노리는 사이버 위협 역시 증가하고 있다. 국제선급협회(IACS)가 선박의 사이버 복원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공통규칙인 UR E26과 UR E27이 2024년부터 의무 적용되는 가운데, 규칙 요구사항을 반영하면서 선박 보안 환경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는 '선박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AI),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등의 보안 솔루션 개발을 통해 축적한 이기종 보안 이벤트 분석 역량을 활용, 해양·제조·건설 산업 영역별로 특화된 OT 보안 전략을 제시해 왔다. IT 서비스 및 네트워크 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포스텍은 고유의 노하우가 집약된 종합정보기술체계를 바탕으로 육·해상 사업과 관련된 다수의 네트워크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약 42억 원 규모의 해외 국가기관 사업을 수주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큐리티·인텔리전스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글루 컨소시엄이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협력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정보보호표준에 부합하는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구축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의 사이버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사업자인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년 이상의 보안관제센터 구축·운영과 보안 솔루션 개발 경험을 토대로 본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사이버안전센터 구축부터 보안관제 체계 수립, 보안 교육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업무를 수행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국가 사이버안전센터 시스템 구축 ▲대상 기관 보안관제 시스템 구축 ▲보안관제 체계 수립 ▲보안 인력 양성 교육 ▲자사 SIEM 솔루션 '스파이더 티엠(SPiDER TM)' 등을 제공한다. 보안관제 환경에는 최신 보안위협 대응 기술을 적용해 완벽을 가한다. 또한 현지 담당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보안 기술과 악성코드 분석 전문성으로 인텔리전스 통합 보안 지향 이스트시큐리티가 지난 3월 개최된 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3)에 참가해 자사의 통합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스트시큐리티는 1600만 명의 개인 사용자를 비롯해 1만3000곳 이상의 정부, 공공기관, 교육기관, 일반기업 고객을 보유한 보안 기업이다. 보안 기술과 악성코드 분석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텔리전스 통합 보안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의 사업 영역은 크게 엔드포인트 보안, 데이터 보안, 인텔리전스 보안으로 나뉜다. 이스트시큐리티의 솔루션 중 하나인 '알약 5.1'의 경우 높은 탐지율을 보장하는 두 개의 듀얼엔진을 탑재해 위험 요소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한다. 실시간 감시, 네트워크 보안, 매체 제어 기능으로 위험 요소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알약 EDR'은 백신 제품인 알약과 악성코드 위협 대응 솔루션인 Threat Inside와 결합해 엔드포인트 보안 체계를 마련한다. 알약 EDR은 알려진 공격을 실시간으로 탐지 및 치료하며, 실사용자 데이터와 당사의 엔드포인트 보안 노하우로 구성된 행위 분석 기술로 알 수 없는 위협에도 선제 차단한다. Th
가트너, 보안 지출 분석 결과 발표…원격 근무 증가·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ZTNA)로의 전환 등이 주요 동인 전 세계 정보 보안 및 리스크 관리 분야 시장 11.3% 성장 예상 가트너가 보안 지출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세 가지 요인을 14일 발표했다. 가트너는 원격 및 하이브리드 업무의 증가, 가상 사설망(VPN)에서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로의 전환 및 클라우드 기반 제공 모델로의 전환을 주요 동인으로 꼽았다. 루게로 콘투 가트너의 수석 애널리스트는 "팬데믹은 하이브리드 업무와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가 점점 분산화 되는 기업을 보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늘날의 CISO는 클라우드 채택, IT/OT-IoT 융합, 원격 작업, 써드파티 인프라 통합 등과 같은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로 인해 생성되는 확장된 공격 영역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새로운 취약점과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보안, 애플리케이션 보안, ZTNA, 위협 인텔리전스와 같은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트너는 정보 보안 및 리스크 관리 제품 및 서비스
[첨단 헬로티] ▲서비스로서의 영상 관제(Surveillance-as-a-Service)’ 도입 증가 ▲영상 관제 시스템의 분석(애널리틱스, analytics) 기능 활용 증가 ▲관리해야 하는 영상 관제 데이터의 증가 및 안전한 보관 문제 대두 ▲용량 및 성능을 높인 ‘LTO-8’ 테이프 기술 적용한 다계층 스토리지의 활용 증가 퀀텀(www.quantum.com/kr, 이강욱 지사장)은 16일 '2018 영상관제 데이터 스토리지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지난 2017년에는 영상관제 카메라의 인텔리전스 증가, 영상 관제 데이터의 분석 기능 적용 확대, 영상 콘텐츠 축적 증가를 확인하게 되었다. 또한 대용량 데이터 유출 방지를 위한 방법으로 생체 인식 기술 적용이 관심을 받았다. 퀀텀은 올해 영상 관제 데이터 스토리지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사항으로, ▲'서비스로서의 영상 관제(Surveillance-as-a-Service)’ 도입 증가 ▲영상 관제 시스템의 분석(애널리틱스, analytics) 기능 활용 증가 ▲관리해야 하는 영상 관제 데이터의 증가 및 안전한 보관 문제 대두 ▲용량 및 성능을 높인 ‘L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