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과기부, 미취업 청년층 이공계전문기술인력으로 육성한다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가 2017년도 추경 예산으로「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을 수행할 연수기관 18곳을 선정하고 9월 4일(월)부터 참여 연수생 1,0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은 이공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 지원하는 산업맞춤형 인재육성사업이다. 연수생 모집은 이공계 대졸(2년제 이상) 만 32세 이하 청년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여성 이공계 인력, 장애인, 장기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은 선발 시 우대한다. 연수생들은 전문연수기간(4개월 내외) 동안 연수기관에서 전문분야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으며, 기업체 실무연수기간(2개월 내외) 동안 연수기관의 유관기업에서 실제 업무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전문연수기간 동안 월 30만원의,기업체 실무연수기간 동안에는 월 50만원의 연수수당도 지급받을 수 있다. 동 사업은 2003년도부터 2016년까지 총 37,457명의 이공계 미취업 학사에게 전문기술연수를 지원했고, 평균 74.1%의 취업지원 실적을 통해 이공계 청년 실업해소에 기여해왔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