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SW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가상화폐에 쓰이는 분산 원장 기술인 블록체인 분야에서 지분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이 속도와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 없이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코코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코코는 현재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술과 호환되며, 2018년 오픈소스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더리움 속도를 약 100배 정도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코코 프레임워크는 또 기업들이 속도 저하 없이 누가 어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보는지 통제할 수 있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향후에는 모든 유형의 블록체인 기술과 호환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록체인이 전체 산업을 뒤흔들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코코 프레임워크가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의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형 은행을 포함하는 대기업들은 데이터 중심적인 프로세스 비용을 간소화하고 관련 비용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투자해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코 프레임워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로 제공하지만 코코로 인해
[첨단 헬로티] 올플래시 스토리지 업체 카미나리오(지사장 이영수)는 인텔 기술을 기반으로 자사 최신 버전 올플래시 스토리지 ‘카미나리오 K2 Gen6 (Kaminario K2 Gen6)’ 솔루션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카미나리오 K2 Gen6는 슈퍼마이크로가 제작한 스토리지 컨트롤러를 사용하며, 인텔QAT(QuickAssist Technology)가 적용된 인텔 C6268 칩셋이 탑재된다. 새로운 인텔 제온 확장형 프로세서 인라인 압축 기능을 전용 압축 엔진에서 수행함으로써, 다양한 기술적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LZ77 알고리즘과 레이턴시에 영향을 주지 않는 허프만(Huffman) 코딩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DEFLATE 압축 알고리즘을 통해 데이터 절감 비율 30% 증가했다. 고객 보장 프로그램 포어사이트(ForeSight TM )가 보장하는 가용(effective) 용량 수준도 향상됐다. CPU 사이클 재조정을 통해 더 많은 데이터를 운영하고 고객 대면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전체 시스템 성능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데이터 압축과 압축 해제를 가속화시키는 인텔 QAT는 PCIe/NVMe 모듈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