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자동차 산업 트렌드 및 최신 솔루션을 소개하는 매스웍스의 ‘오토모티브 컨퍼런스(Automotive Conference) 2017’ 행사가 20일 약 200여명의 업계 전문가, 연구원 및 엔지니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내렸다. 총 6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오토모티브 컨퍼런스 2017’에선 데이터 애널리틱스, 모델 기반 설계 및 자율주행 등 최신 테크놀러지 트렌드에 대한 주제가 다뤄졌다. 매스웍스 임직원들의 세션 발표 외에도,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가 마련돼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자동차 산업에서 화두로 떠오른 이슈들을 해결하기 위한 효율적인 설계, 테스트 및 검증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데이터 애널리틱스 세션에선 매스웍스코리아 성호현 차장이 ‘센서 빅데이터 애널리틱 환경을 이용한 매트랩(MATLAB)에서의 유지 보수 예측 시스템 개발’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 접근 및 머신러닝 등을 포함한 예측 모델 개발 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자율주행 세션에선 매스웍스코리아 김종헌 부장이 ‘자동 주행 시스템 툴박스(Automate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제시한 엔지니어링 SW의 제조업 확산 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제조기업의 공학 소프트웨어 활용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을 확대한다. 이 사업은 제조업 혁신 3.0전략의 하나로 중소․중견기업 등 제조기업의 기획․설계 능력 향상 등을 통해 제조업의 생산성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사업규모는 작년보다 2배 증가한 총 19억7천만원이며, 제조기업들의 엔지니어링 SW 활용 지원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사용된다. 산자부는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기업들이 시제품 제작비 절감, 개발기간 단축, 불량률 감소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또한 기업들의 만족도도 높아 올해도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제품의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제품제작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과 함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상담 모임’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제품의 성능과 공정개선도 지원한다. 또한 국산 공학 소프트웨어 기업의 기술개발과 성장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도 확대되며, 신시장 개척을 위한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