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전기연구원, 시험수수료 개정 고객 설명회 개최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의 전력기기 시험인증 수수료 체계가 보다 합리적 형태로 변경돼 내년부터 반영된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시험인증본부는 5년마다 실시하는 시험수수료의 원가분석 결과를 기초로 합리적이고 간편한 시험체제를 최근 확정하고, 오는 2018년 1월 1일부터 이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전기연구원은 이와 관련, 11월 7일(화) 오후 2시 안산분원에서 기업 관계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험수수료 개정 고객설명회를 열고, 내년부터 적용될 변경된 시험수수료 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개정은 복잡한 시험수수료 구조를 개선하여 효율적인 시험수수료 관리 체계 마련하고 원내시험 기준으로 산정된 원외시험 입회수수료를 현실화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최근 시험 및 인증 수수료 원가 계산 결과를 근거로 물가 등 환경 변화 요인을 반영하고 대용량 대전력시험 요구 증가에 따른 대전력 시험수수료 합리화 방안을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연구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시험수수료의 구조를 항목수수료, 입회수수료, 기본수수료 및 기타수수료로 명확하게 구분함으로써 수수료 계산 및 적용의 인적오류를 제거했다. 또한 입회시험(제조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