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이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산업자동화 전시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한다. 어드밴텍은 IoT 기반으로 제조업계에서 필수적인 스마트 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해 온 글로벌 기업이다. 최근 혁신적인 엣지 AI 기술로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교차로, 배송 로봇 등 제조·교통·물류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어드밴텍은 엣지 AI가 실제로 제조 현장에 활용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사례를 중심으로 각종 분야에서 엣지 AI가 활용된 ‘어드밴텍 시티’를 총 12부스, 6개의 존으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엣지 AI를 주제로 한 구역에서는 엔비디아 젯슨 오린 기반의 시스템 및 고성능 엣지 AI IPC 및 MXM(Mobile PCI Express Module)을 애플리케이션 사례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솔루션을 적용한 주요 사례로 엣지 AI 기술을 옥외 광고에 활용한 애드-테크(AD-Tech) 기업인 ‘애드(add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AI 카메라 기술
LG유플러스는 영상 기반 AI 교통 분석 시스템 'U+돌발상황검지기'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돌발상황검지기 분야 기본성능평가에서 '최상급' 평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ITS 기본성능평가는 2010년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사업 시행자의 ITS 장비·시스템·서비스가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인증 검사로, 지난 7월 U+차량검지기가 최상급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U+돌발상황검지기가 동일한 평가를 획득하게 됐다. U+돌발상황검지기는 자체 개발한 영상 딥러닝 모델을 기반으로 정지·역주행 차량과 도로 위 보행자·낙하물 등 도로에서 발생하는 돌발상황을 실시간으로 자동 검지해 운전자에게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도로 위 낙하물을 검지하는 기술은 통신 3사 중 최초다. 이번 평가에서 특정 이벤트를 제대로 검지했는지 측정하는 '정검지율' 정확도 97.3%, 특정 상황을 다른 유형의 상황으로 검지했는지 측정하는 '다른 유형 검지' 0건,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돌발상황을 검지했는지 측정하는 '오경보' 0건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연쇄
스쿨존 등 우선 적용해 교통약자 보호, 대형 프로젝트 확대 전망 라온로드가 스쿨존과 실버존에 등 보행약자 보호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AI 스마트 횡단보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이 지역문제 해결형 실증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관련 협약에 따라 라온로드가 구축하는 AI 스마트 횡단보도는 AI, IOT, ICT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으로 AI 딥러닝 기반 영상검지 및 분석 기술을 통해 보행자 횡단 상황에 따른 교통 신호시간 연장 및 조절, 보행자와 운전자에 안전관련 정보와 경고 등 다양한 보행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는 보행자 관련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우선 도입해 사고 예방 및 보행환경 개선에 활용된다. 라온로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 야탑고등학교 인근에 ‘AI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시작으로 어린이, 학생, 노인 등 보행약자의 안전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라온로드는 지난해 세종시 스마트 횡단보도, 부산시 비신호 스마트 횡단보도 등을 설치한 바 있으며,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모회사인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의 AI 트래킹 기법을 적용해 정확한 보행자 이동 정보를 파악하고, 행동 분석에 따라 이동 및 경고 등의 음
첨단교통관리-백업 서버, 신호 및 긴급 차량 우선 신호 백업 서버 등 설계 담당해 아토리서치가 한국정보기술 컨소시엄을 통해 41억원 규모의 2022년 평택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기술 컨소시엄은 평택시에 스마트 교차로·신호제어·긴급차량 우선 신호 등 지능형교통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 교차로 90개소, 사고 다발 지역 안전 시스템 43개소, 신호제어 시스템 105개소,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26개소 등이 해당된다. 우선 스마트 교차로·사고 다발지점·긴급출동 교차로에 무선 Wi-Fi, 카메라, 제어기, 케이블 등이 설치된다. 기존에 있던 신호제어기, 온라인 제어, 신호 케이블은 철거되거나 신설된다. 이번 평택시 사업에서 아토리서치는 센터 하드웨어 부문에 참여한다. 첨단교통관리-백업 서버, 신호 및 긴급 차량 우선 신호 백업 서버, 신호 및 긴급 차량 우선 신호 태블릿 등 설계를 아토리서치가 담당한다. 긴급 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목적지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녹색 신호를 우선 부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토리서치는 이번 평택시 사업에 앞서 파주시와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 솔루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