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재생에너지 날’을 제정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는 재생에너지 날을 제정하기 위한 추진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 7월 2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열린 재생에너지의 날 제정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를 중심으로 기후변화센터,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한국소형풍력협의회, 한국신재생에너지학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자원경제학회, 한국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한국태양광발전학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등 재생에너지 관련 11개 단체로 구성됐다. 재생에너지 날은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해 보급·확산하자는 의미를 담은 기념일이다. 추진위원회는 오는 서울에서 열리는 ‘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개최와 발맞춰 10월 23일을 기념일로 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을 민간 차원의 기념을로 먼저 제정하고, 추후 법정기념일 도입도 이룬다는 계획이다. 정우식 공동실행위원장(한국태양광산업협회 부회장)의 사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11월 5일(월)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REN21(집행위원회 의장 아서로스 저보스 - Arthouros Zervos)과 2019년 세계재생에너지총 개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차기 행사명은 ‘KIREC Seoul 2019’로 확정했다. REN21(Renewable Energy Policy Network for the 21st Century)은 프랑스 파리소재 국제 NGO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공단을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REN21, 서울에너지공사, GGGI,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등 행사 주최·주관기관이 함께 참석하여 정부-지역사회-국제기구-업계 간 긴밀한 협력으로 차질 없는 KIREC Seoul 2019 개최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국 정부는 지자체, 학계, 업계, 유관기관 등의 지지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 9월 14일, 멕시코에서 개최된 제7차 MEXIREC 2017에서 경쟁국을 제치고 2019년 차기(8차) 세계재생에너지총회의 한국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향후 KIREC Seoul 2019는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