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세계자연기금(WWF)이 진행하는 어스아워 캠페인 ‘지구를 위한 시간’ 적극 동참 건설기계 제조업체 볼보그룹코리아가 기후변화와 환경 파괴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전개하는 ‘어스아워(Earth Hour) 2020 지구를 위한 시간’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울에 위치한 볼보빌딩의 소등 전 모습 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이 지난 2007년부터 전세계 정부기관, 랜드마크, 주요기업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이다. 1년에 1번 1시간이라도 자연의 소중함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로 시작돼 현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민 환경 운동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집단 행동을 고취시키고자 올해도 어스아워 2020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해당 캠페인은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에 각 지역의 현지 시각 기준으로 전 세계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국내에서는 3월 28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소등이
[첨단 헬로티] 전 세계가 참여하는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어스아워가 열린다. 어스아워를 주최 및 주관하는 WWF(세계자연기금)는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파리 에펠타워에서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베이징 버드 네스트 경기장,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서울 국회의사당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가 개인, 기업, 정부가 함께 하나뿐인 지구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화려하게 비추던 조명을 소등한다. 마르코 람베르티니 WWF 사무총장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자연은 필수적이지만 우리는 자연을 당연시 여긴다. 개인, 기업 및 정부와 함께 우리가 모두 건강하게 살아 숨쉬는 지구를 위해 목소리를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지난 10여 년 동안 어스아워는 WWF는 기후변화와 보전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전 세계 수백만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 넣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왔다. 갈라파고스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금지되었고, 인도와 필리핀 주거지역에는 태양 에너지 인프라가 구축됐다. 그리고 카자흐스탄에서는 1,700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으며, 러시아에서는 바다와 숲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법안이 추진됐다. 뿐만 아니라 2018년 어스아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