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은 중소기업이 직접 운영의 주체가 되는 수평적 기술혁신 네트워크인 자율형 산학연협의체(미니클러스터, 이하 MC)를 ‘20년부터 11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자율형 MC는 ‘19년 도입해 현재 전국에 11개의 자율형 MC가 운영 중이며, 이 중 6개 MC는 전국 88개 MC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금년에 신규로 선정했다. 총 11개의 자율형 MC에는 입주기업 784개사를 포함해 총 945개의 산학연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 중심으로 운영됨에 따라 과제기획, 기술세미나, 교육 등을 운영 시 기업현장의 수요 중심으로 운영하게 된다. 산단공은 지난 한해 동안 현장맞춤형기술개발 등의 R&BD사업으로 총 27.5억 원, 시제품제작, 마케팅지원 등에 총 4.3억 원을 지원했으며, 금년에는 각 MC에 연간 약 1.4억 원의 운영예산을 지원하고 현장맞춤형 기술개발 등의 과제는 평가를 통해 추가 지원한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지난 16년 동안 기업 간 신뢰를 바탕으로 견고하게 구축된 MC가 지속적으로 유지·발전되도록 자립화를 집
[첨단 헬로티] 산업단지 2단계 클러스터 기획사업에 대한 공청회가 7월 12일 서울디지털단지 G VALLEY 비즈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자체, 대학, 연구소 및 일반국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신규 R&D사업 기획(안) 발표 및 패널 토론, 객석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 그동안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2005년도부터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구)산업단지혁신클러스터사업)을 통해 산학연협의체 네트워크 활동과 R&D과제를 수행하였으나, 사업이 2021년 일몰 예정임에 따라 후속 사업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산업단지의 R&D 역량강화, 스마트산단 구축 등에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산업부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함께 신규 R&D사업을 위한 조사‧연구 및 전문가 총괄위원회와 분과위원회 등을 거쳐 산업단지 2단계 클러스터 사업기획(안)을 마련했고, 이번 공청회를 통해 최종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산업단지 신규R&D기획사업(안)’은 ‘Co-innovation R&BD 사업’과 ‘Innovatio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