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전라남도가 금형 및 뿌리산업 육성과 관련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순천 뿌리기술지원센터를 지난 11월 19일(화) 개소했다. ▲순천 뿌리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사진(출처 : 순천시청) 뿌리기술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의 공정기술을 말하며, 6대 뿌리기술을 주력으로 소재와 부품의 중간 혹은 부품과 완제품의 중간 공정의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이 바로 뿌리산업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순천 뿌리기술지원센터는 국비 100억 원, 전라남도 37.5억 원, 순천시 54.3억 원 등 총 사업비 약 192억 원을 투입해 뿌리기술 지원 시스템과 시제품 제조공정 중심의 장비와 기술인력 인프라를 구축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직접 운영하게 될 뿌리기술지원센터는 향후 기업에 제품화 제조기술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시제품 사용화 및 불량분석 공정개선 지원으로 전남 제조 산업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9월 2일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는 뿌리산업기술연구소와 함께 국내 뿌리산업지원의 허브기관 역할을 하게 되며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제품화 제조기술에 필요한 종합 솔루션 제공, 세계최고 수준의 시제품 상용화, 불량분석, 공정개선 등을 지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정식·부좌현 국회의원, 김종철 산업통상자원부 철강화학과장, 김윤식 시흥시장, 최현덕 경기도 경제실장,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신정기 도금조합 이사장 등 6대 뿌리산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 뿌리기술지원센터는 열처리, 표면처리와 관련한 총 77종의 장비가 구축됐으며, 약 30여명의 장비 운용인력과 연구인력이 상주하면서 경기도 지역 뿌리기업들의 현장 기술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뿌리기업들이 시제품도 미리 시험생산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9월 9일에는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진주 뿌리기술지원센터 개소식 행사가 개회됐다. 진주 뿌리기술지원센터는 금형, 소성가공과 관련한 총 23종의 장비가 구축됐으며, 약 15명의 장비 운용인력과 연구인력이 상주하면서 동남권 뿌리기업들이 제품개발시 겪
원주, 대구, 순천 등 3개 지역에 뿌리기술지원센터가 추가로 문을 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규 3개 지역의 뿌리기술지원센터 구축을 담당할 사업자를 선정한다. 뿌리기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지역별로 특화된 뿌리산업에 맞게 뿌리기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센터와 시제품 제작 장비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활용해 뿌리기업의 기술애로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기 시흥, 전북 김제, 경남 진주, 광주, 경북 고령, 부산, 울산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고, 이번 3개 지역이 문을 열면 전국에 10개소가 구축·운영된다. 이에 따라 제품개발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높은 가격이 부담되어 사용이 곤란했던 장비를 뿌리기업이 소재지와 가까운 곳에 있는 센터를 통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신규로 구축하는 3개 센터를 지역 특성에 맞춰 특성화·전문화해 구축하기로 했다. 자동차부품·의료기기가 지역산업인 원주는 금형·소성가공 분야, 기계·금속·자동차부품이 지역산업인 대구는 소성가공 분야, 금속소재·조선이 지역산업인 순천은 소성가공·표면처리 분야에 특화하는 방식이다
올해 강원 원주, 대구, 전남 순천 등 3개 지역에 뿌리기술지원센터가 추가로 구축된다. ‘뿌리기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지역별로 특화된 뿌리산업에 맞게 뿌리기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센터와 시제품 제작 장비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활용해 뿌리기업의 기술애로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기 시흥, 전북 김제, 경남 진주, 광주, 경북 고령, 부산, 울산 등 7개 지역의 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번 3개 지역을 포함하면 전국에 10개 센터가 구축·운영된다. 이에 따라 뿌리기업은 제품개발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높은 가격이 부담되어 사용이 곤란했던 장비를 기업의 소재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센터를 통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규로 구축되는 3개 센터를 지역에 소재한 뿌리기업의 특성에 맞춰 특성화·전문화하여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부품·의료기기가 지역산업인 원주는 금형·소성가공 분야, 기계·금속·자동차부품이 지역산업인 대구는 소성가공 분야, 금속 소재·조선이 지역산업인 순천은 소성가공·표면처리 분야에 특화
올해 강원 원주, 대구, 전남 순천 등 3개 지역에 뿌리기술지원센터가 추가로 구축된다. ‘뿌리기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지역별로 특화된 뿌리산업에 맞게 뿌리기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센터와 시제품 제작 장비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활용해 뿌리기업의 기술애로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기 시흥, 전북 김제, 경남 진주, 광주, 경북 고령, 부산, 울산 등 7개 지역의 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번 3개 지역을 포함하면 전국에 10개 센터가 구축․운영된다. 이에 따라 뿌리기업은 제품개발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높은 가격이 부담되어 사용이 곤란했던 장비를 기업의 소재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센터를 통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규로 구축되는 3개 센터를 지역에 소재한 뿌리기업의 특성에 맞춰 특성화․전문화하여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부품․의료기기가 지역산업인 원주는 금형․소성가공 분야, 기계․금속․자동차부품이 지역산업인 대구는 소성가공 분야, 금속 소재․조선이 지역산업인 순천은 소성가공․표면처리 분야에 특화시키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