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예인은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7)’에 참가하여 일회용 작업복, 방역복, 5형식 화학물질용 보호복 등의 부직포 제품을 선보였다. 보호복 및 다양한 안전 제품을 개발, 수입하는 예인은 일본, 베트남, 중국 등 세계적인 국가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위험한 작업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을 늘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를 꾸준한 연구 개발 및 사업 체결, 진행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안전 전문기업이다. 예인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제품은 PP장섬유 부직포 제조 공법의 원단으로 섬유간 불규칙한 배열에 의한 분진 차단력이 우수하다. PP장섬유 부직포와 MB원단(방진)의 이상적인 3중구조 결합으로 분진 방어 및 필터링에 효율적이다. 또한 직물 작업복 대비 구입 비용이 저렴하고 사용이 간편하며, 제품이 훼손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하여 경제적이다. 정전기 방지 가공을 하여 전자, 전기에 사용되며, 난연 처리된 원단으로 불꽃이 튀어도 지속적으로 붙지 않고 불꽃이 사그러드는 특징이 있다. PP장섬유 부직
한국쓰리엠은 작업현장의 유해인자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진마스크부터, 방독면, 전동식 호흡보호구 등 다양한 호흡보호 제품을 비롯해 청력보호구, 보호복, 장갑, 등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으로 작업자들의 건강을 지킨다. 호흡보호구는 1967년에 개발, 소개된 안면부 여과식 방진 마스크를 비롯한 필터 교환식 마스크, 전동식 마스크, 송기식 마스크 등 다양한 작업장에서의 다양한 유해 인자로부터 작업자의 호흡기를 지키기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보호복은 여러 조각의 원단을 이어서 만들기 때문에 원단과 원단을 이어주는 솔기의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단순 재봉된 솔기 위에 원단을 한번 더 덮어씌우는 형태로 솔기의 물리적인 성질 및 보호도를 향상시키며 미세 분진 및 액상 스프레이에 대한 보호도를 제공한다. 보강형 장갑은 면, 나일론 라이너 등에 장갑 폴리머(라텍스, PVC 등)를 코팅한 장갑으로서 장갑의 마모나 뚫림, 찢김 등의 물리적 저항성을 높여준다. 비보강형 장갑은 별도의 안감 없이 폴리머 재질만으로 제작된 장갑으로 민감한 촉감이 요구되는 작업에 적합하다. 김희성 기자 (sm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