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클라우드·HPC 등 네트워크 사전 검증 지원해 “고속 이더넷 포트 속도 지원...성능·직관성 확보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는 하드웨어 지원 검증 플랫폼 ‘벨로체(Veloce)’가 1.6Tbps급 이더넷 포트 속도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벨로체는 ‘이더넷 패킷 생성기·모니터(Ethernet Packet Generator and Monitor, EPGM)’의 이더넷 포트 속도를 최대 1.6Tbps까지 지원하는 가상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클라우드·고성능 컴퓨팅(HPC)·인공지능(AI) 워크로드 등 복잡한 네트워킹 설계에 대한 사전 검증을 지원한다. 하드웨어 지원 검증 플랫폼은 200G/Lane 기반 1.6Tbps 포트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의 ‘IEEE 802.3dj’ 표준을 갖췄다. 이를 토대로 200·400·800G에 이르는 성능 또한 구현한다. 장 마리 브루네(Jean Marie Brunet) 지멘스 하드웨어 지원 검증 부문 부사장은 “벨로체는 현재 산업에 폭발하는 대역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대용량 네트워크 설계 전용 고속 포트 속도를 지원한다”며 “특히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고도로 정교한 차세대 IC 디자인의 신속한 검증을 위한 차세대 벨로체 하드웨어 지원 검증 시스템을 발표했다. ▲출처 : 지멘스EDA 이 시스템은 동급 최고의 가상 플랫폼과 하드웨어 에뮬레이션 및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프로토타이핑 기술을 최초로 결합시킨 완벽한 통합 제품으로서, 강력한 최신 하드웨어 지원 검증 방법의 활용 기반을 마련한다. ž고객은 가상 플랫폼·소프트웨어 지원 검증을 위한 'Veloce HYCON'이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차세대 SoC 디자인을 위한 복합형 하이브리드 에뮬레이션 시스템을 개발해 배포할 수 있다. 최대 150억 게이트까지 확장 가능한 업계 최고의 용량 로드맵을 갖춘 Veloce Strato+는 높은 총 처리 속도와 함께 가장 빠른 통합 모델링 대역폭 및 가시성 확보 시간을 갖고 있다. ž엔터프라이즈 레벨의 FPGA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Veloce Primo는 높은 런타임 성능과 빠른 프로토타입 브링업 속도를 결합시킨 자체 개발 엔터프라이즈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이다. 여기에 모듈형 용량
한국 멘토그래픽스는 벨로체(Veloce) 에뮬레이션 플랫폼에 전문 서비스와 IP(지적재산권)를 결합시켜 신속한 검증 및 시스템온칩(SoC) 설계와 관련된 위험을 경감시켜주는 ‘멘토 에뮬레이션 서비스(Mentor Emulation Services)’를 발표했다. 멘토 에뮬레이션 서비스는 벨로체 플랫폼이 즉각 필요하지만 구매는 나중에 하기로 하거나 혹은 벨로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추가 용량이 단기적으로 필요한 기업 고객들에게 벨로체 에뮬레이션 플랫폼을 제공한다. 국제적인 자동차 공급사인 컨티넨탈(Continental)사는 복잡한 SoC의 검증에 멘토 에뮬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를 통해 일정대로 첫 패스에 성공적으로 검증을 마쳤다. 컨티넨탈(Continental)의 코퍼레이트 시스템 및 기술(Corporate Systems & Technology) 부문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통합 사업부 디렉터인 디도 마이어(Theodor Maier) 는 “검증 작업을 첫 패스에 성공했다는 것은 우리가 검증하고 있던 디자인의 규모와 복잡성을 고려할 때 놀라운 성과”라며, “자사는 FPGA(프로그래머블 반도체